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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16. 2019

이별을 예감하게 하는 말 3가지

주우재 씨, 백이면 백 이별할 수밖에 없는 말이라고 강조해

네이버TV,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연애의 참견' MC들이 이별을 예감하게 하는 말들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영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MC 서장훈, 주우재, 곽정은 씨가 본인들이 이별하게 됐던 순간들을 털어놨다.


이하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서장훈 씨는 MC들에게 "이 말을 들으면 이별을 예감한다는 말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주우재 씨는 "저는 명확하게 있다"라며 "백이면 백 정말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근데 안 할 수도 없는 말"이라며 '변했어'라는 말을 들을 때 이별을 예감한다고 말했다. 김숙 씨와 곽정은 씨는 '변했어'라는 말이 내가 하는 말인지 상대가 하는 말인지를 물었다. MC 한혜진 씨는 "나한테 하는 말일 것"이라 추측했다.


주우재 씨는 "여자친구가 나에게 만약 '변했어'라는 말을 했다면, 그 말을 한 이후부터는 어떡해서든 싸움으로 가고, 어떡해서든 이별로 갔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곽정은 씨는 싸우다가 '넌 너밖에 모르잖아', '너는 늘 그런 식이지'란 말을 들을 때 이별을 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애초에 저 사람이 나에게 '넌 이미 그런 애'라는 라벨링을 붙이고 하는 싸움은 잘하고 싶어서 하는 싸움이 아니더라"며 "이걸 끝내고 싶어서 하는 싸움"이라고 덧붙였다.  



서장훈 씨는 "정말 공감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저는 둘 중 한쪽이 뭘 얘기하다가 '어, 그래. 네 마음대로 해'라고 얘기하면 이별을 예감했다"라고 털어놨다.


서장훈 씨는 "딱 이 톤이어야 한다"라며 "'그래! 네 마음대로 해!' 이거랑은 다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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