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로직 퍼즐 제작사의 `로직아트` 한국 출시
놀면서 머리 좋아지는 퍼즐 ‘로직아트’가 한국에 출시됐다.
‘로직아트’는 세계 1위 로직 퍼즐 제작사인 ‘컨셉티즈 퍼즐’에서 만든 로직퍼즐 책이다. 그 명성에 맞게 이미 전 세계 30여 개 국에 출간돼 ‘가장 완벽한 로직아트’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로직퍼즐이 뭐지?” 궁금하다면 스크롤을 내려보자. 학교 수업시간에, 또는 잡지나 신문에서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로직퍼즐은 숫자에 맞춰 칸을 채우면 특정한 모양이 만들어지는 퍼즐로, 스도쿠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퍼즐 게임 중 하나다.
특히 IQ(지능지수)와 AQ(유추지수)를 높이고, 집중력과 논리력, 추리력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학생들의 두뇌계발 교재로 많이 쓰인다.
‘로직아트’는 초급과 중급, 컬러와 흑백으로 나뉘어 총 4권으로 구성됐다. 초급은 45문제, 중급은 55문제가 있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취향에 따라 원하는 책을 선택할 수 있다.
‘로직아트’는 다양한 모양의 퍼즐로 이뤄졌다. 기차, 오토바이 같은 사물부터 낙타, 북극곰 같은 동물도 만들 수 있다.
로직퍼즐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인의 취미생활로, 임산부의 태교 방법으로, 노인들의 치매 예방 방법으로도 쓰인다. ‘로직아트’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각종 도서 사이트에도 긍정적인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 독자는 “추위와 미세먼지로 외출이 어려울 때 실내에서 아이들과 여가 시간을 보낼 때 좋다.”고 했다. 또 다른 독자는 “스프링북으로 되어 있어 책넘김이 좋고, 크기도 적당해서 들고 다니기에 좋다.”고 했다.
필자 또한 궁금함에 ‘로직아트’에 도전해봤다. 중학생 시절, 수학 시간에 벌칙으로 로직퍼즐을 풀었던 기억을 되살려 점심시간에 퍼즐 하나를 풀어봤다.
책을 펴보니 각 퍼즐마다 별 모양으로 난이도도 표시되어 있어 내가 원하는 퍼즐을 고를 수 있었다. 숫자에 맞게 칸을 하나씩 색칠해 모양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컨셉티즈 퍼즐’은 앞으로도 다양한 ‘로직아트’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뇌 건강과 새로운 취미를 위해 ‘로직아트’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