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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Feb 01. 2019

머리숱 없는 사람에게 최고라는 식품

한국인 5명 중 1명 탈모, 콩보다 더 효과적인 '이것'

이하 MBN '엄지의 제왕'


맥주 효모가 모근과 모발을 지키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0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과거에는 유전에 의한 선천적 탈모가 대다수였다면 최근엔 후천적 탈모가 급증하는 추세다.

문경숙 한의학 박사는 "후전적 탈모가 급증했다"며 "진료실에서 탈모 환자를 보면 60% 이상이 유전력이 없는 후천적 탈모"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인 5명 중 1명은 탈모라는 얘기다.





매일 생성되는 머리카락, 손톱 등은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다이어트로 단백질 섭취가 줄어들면 영양 불균형이 시작되고 생명과 관계없는 머리카락부터 영양 공급을 중단한다.


스트레스와 과도한 당분 섭취 또한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킨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환경호르몬이 결합해 탈모를 유발하고 있다.




박미경 한의사는 모발 지킴이로 맥주 효모를 추천했다. 박 한의사는 "맥주 효모는 단백질, 비타민 B군, 필수미네랄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두피에 영양을 채우고 모근과 모발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단백질은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다. 맥주 효모 아미노산 구조가 머리카락 구조와 비슷해 모발에 잘 흡수된다"고 했다.


또 맥주 효모에는 탈모 예방에 좋은 항산화 미네랄 성분 '셀레늄'과 두피와 모발 건강 필수 영양소인 '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맥주 효모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 푸드로 자리 잡고 있다. 1960년대 독일 맥주 공장 노동자들 머리카락이 유난히 풍부하다는 점에 주목해 맥주 효모 연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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