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타고나지만, 피부는 가꿀 수 있다.
외모는 타고나지만, 피부는 가꿀 수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사람은 생기가 넘쳐 보인다. 우리가 피부 가꾸기에 돈을 쓰는 이유다.
그렇다고 피부를 가꿀 때 많은 돈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가령 '나쁜 습관'만 버려도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많은 돈을 들여 스킨케어를 하기 전 생활 속에서 돈을 적게 들여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 한다. 피부를 좋게 만드는 방법 10가지를 알아보자.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세안하기 전 손을 씻지 않는다. 클렌징폼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손이 씻길 거로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손은 각종 세균과 오염물질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손을 씻지 않고 세안을 하는 것은 피부에 세균을 직접 닿게 하는 것이다. 세안하기 전 반드시 손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우리는 일생의 1/3을 잠을 잔다. 잠을 잘 땐 항상 베개와 접촉하기 때문에 베개 커버를 자주 세탁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베개엔 유분, 두피 등 피부에 좋지 않은 것들이 많다. 주기적으로 베개 커버를 빨아 깨끗한 환경에서 수면해야 한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은 사실이다. 하루에 7시간 이상 정도 수면을 유지해야 피부 상태도 좋아진다. 잠을 못 자는 사람들이 피부가 푸석한 이유가 있다. 잠을 깊이 자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자.
피부를 건조한 상태로 방치하면 안 된다. 건조한 피부는 주름을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한다. 피부가 건조할 땐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자. 샤워할 때도 장시간 뜨거운 물에 피부를 노출하면 안 된다. 뜨거운 물은 수분을 뺏어가기 때문이다.
선크림은 피부에 보호막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만들고 기미·검버섯을 유발한다. 겨울에도 주기적으로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다. 귀찮더라도 꼭 선크림은 주기적으로 바르자.
스트레스는 피부의 적이다.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지면 활성산소가 촉진돼 피부세포를 파괴한다. 스트레스 조절을 잘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는 피부 악화의 주범이다.
귀찮다는 이유로 저녁 세안을 포기하고 잠을 자는 사람들이 있다. 귀가하고 반드시 세안해야 한다. 외출하면 피부에 피지, 땀 등 피부 건강에 안 좋은 물질이 생기니 꼭 씻고 자야 한다. 귀찮더라도 반드시 세안은 꼭 하자.
얼굴에 손을 대거나 턱을 괴는 습관은 피부를 망치기 좋다. 피부에 세균이 가득한 손이 접촉하면 피부 건강에 마이너스다. 되도록 얼굴에 손을 대지 않아야 한다. 피부가 좋아지기 위해선 사소한 것들을 잘 지켜야 한다.
모발과 두피를 깨끗하게 하려고 샴푸를 사용한다. 샴푸는 세정목적으로 만들어져 독성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이런 샴푸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 건강에 좋을 수 없다. 샴푸를 할 땐 피부에 최대한 안 닿게 해야 한다.
불필요한 각질을 관리해야 피부가 한층 좋아진다. 일주일에 1~2번 정도 각질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 그렇다고 각질 관리를 심하게 하면 오히려 피부에 손상을 주니 조심해야 한다. 본인 피부 유형에 맞는 각질 관리제품을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