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워라밸’ 꿈 이뤄준다는 이곳
에듀윌, 주4일제 근무, 근무시간 1시간 단축 등 다양한 '워라밸' 제도
# “사라진 제 워라밸을 찾습니다...ㅠ_ㅠ”
‘워라밸’, 즉 ‘일과 삶의 균형’은 모든 취준생과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워라밸이 로망으로 불리는 건 그만큼 현실이 녹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MBC, ‘무한도전’OECD가 발표한 2017년 한국의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세계 2위다. 그에 비해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크게 뒤처졌다. 즉, 잦은 야근과 휴일 근무로 인한 긴 노동시간이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비효율을 낳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워라밸’의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다.
GIPHY# “일은 짧고 굵게!” 업계 최초 주4일 근무제 도입
‘워라밸’ 실현을 위한 에듀윌의 첫 번째 스텝은 바로 ‘주4일제 도입’이다. 에듀윌 직원들은 올해부터 일주일에 네 번만 출근하면 된다.
6월 1일부터 우수팀 또는 사전 준비가 된 일부 부서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모든 부서에 주4일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업계에서는 물론 중견 기업 이상 규모 중 최초다. 덕분에 직원들은 더욱 많은 여가 시간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에듀윌# “휴식길만 걷자~!” 근무시간 1시간 단축
에듀윌은 주4일제 도입 이전에도 이미 다양한 ‘워라밸’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중 하나는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춰 실질적인 근무 시간을 줄인 것이다.
기존 출근 시간은 오전 8시 반이었다. 에듀윌은 작년 초부터 이를 9시 반으로 늦춰 직원들이 여유 있게 출근하도록 했다. 오후 4시부터 4시 반까지 있는 ‘집중 휴식 시간’과 ‘오후 6시 퇴근’은 그대로 유지했다. 따라서 실제 근무 시간이 1시간이나 줄어든 셈이다.
이 제도는 사내에서 실시한 ‘복지제도 및 조직문화 설문조사’에서 10점 만점에 9.85점을 기록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tvN, ‘미생’또한 ‘영차 영차 일하고, 연차 연차 쉬어요’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연차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직원들이 연차 사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휴가 신청서에 사유를 적는 칸도 없앴다.
이외에도 ‘축하한 DAY’ 제도를 통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을 맞은 직원은 오후 4시에 조기 퇴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워라밸’을 위한 제도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 ‘카페부터 안마 의자까지’ 직원들을 위한 ‘에듀윌역’
에듀윌 본사 지하 1층에는 ‘에듀윌역’이 있다. 에듀윌역은 카페, 안마 의자, 오락 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로 이뤄진 휴식 공간이다.
이하 에듀윌에듀윌역 카페는 전문 바리스타가 있어 맛있는 커피와 각종 주스 등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안마 의자와 여성 전용 휴게실 또한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공간으로 인기다. 전문 안마사가 상주하며, 39대의 안마 의자를 비치해 직원들이 언제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 “스케일 무엇?” 화끈한 포상제도
회사를 위해 오래 일한 장기근로자에게 주는 화끈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5년 근속한 직원에게는 2주의 포상휴가와 50만원의 휴가비를 준다. 15년, 20년 등 더 오래 일할수록 최대 2개월의 포상휴가와 400만원의 휴가비가 주어진다.
또한 스마일상, 열정상, 우수팀 등 각종 시상 제도를 운영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 입사 ‘뽐뿌’ 제대로 오는 인재 채용 지원금
이와 같은 에듀윌의 다양한 복지 제도는 입사 지원 때부터 시작된다. 에듀윌에 지원한 지원자에게 1차 면접은 5만원, 2차와 3차는 각각 10만원씩 면접비를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입사 후에는 더 큰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만약 경력직으로 입사했을 경우, 100만원의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은 입사자에게는 기존 연봉 대비 최대 1천만원과 입사 축하금 최대 1천만원, 총 2천만원의 혜택을 주는 ‘천천 프로젝트’도 있다.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꿈의 직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에듀윌. 직원들의 더 나은 ‘워라밸’을 위한 에듀윌의 노력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