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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Apr 05. 2019

애플이 내놓은 무선 이어폰 '파워비츠 프로'

"에어팟2 보다 좋아"

애플이 '에어팟2'에 이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파워비츠 프로'를 내놨다.   



4일 애플은 비츠(Beats) 브랜드 최초 코드 프리 이어폰 '파워비츠 프로'를 공식 발표했다. '파워비츠 프로'에는 에어팟2와 동일한 애플 H1칩이 탑재되어 있으며 '헤이 시리' 기능도 지원한다. 



이하 '애플 파워비츠' 프로 / 비츠 공식 인스타그램



'파워비츠 프로'는 지난 2016년 출시된 이전 모델 '파워비츠3'와 다르게 효율적인 착용을 위해 모양을 살짝 달리 했다. 뿐만 아니라 크기는 23% 작아지고, 중량은 17% 가벼워지면서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착용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9시간으로, 충전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최대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가 다소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15분 충전으로 4시간 20분 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이어폰 양측에는 조작 버튼이 있어 볼륨, 트랙 넘기기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동작 센서는 사용하지 않을 때를 감지해 자동 절전 모드 기능을 한다.



'파워비츠 프로'는 블랙, 아이보리, 모스, 네이비 등 4가지 색상이 있으며, 국내 출시 가격은 26만 9천원이다. 5월 중 미국 일본 등 20개국에서 출시되며, 국내 출시일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애플 공식 홈페이지






'파워비츠 프로' 출시 소식을 접한 SNS 이용자들은 "에어팟2 기다렸는데 파워비츠 프로가 더 나은 것 같다", "청음 해보고 싶다", "디자인이 취향 저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애플은 지난 2014년 음향 기기·서비스 업체인 비츠일렉트로닉스를 인수했다. 비츠 시리즈는 중저음 최적의 음향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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