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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Apr 04. 2019

총 상금 2100만원 뿌리는 ‘효성’ 아이디어 공모전

“이번 학기 도전각!”

여러 대학생들의 버킷리스트 중 자주 언급되는 ‘공모전 도전’ 

하지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또는 “난 해도 안될거야…”라는 생각으로 도전을 미루곤 한다.


Giphy


취업 시즌을 앞두고 있거나,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학(원)생은 이 글을 주목하기 바란다. 아이디어만 있어도 참여 가능한 공모전이 있기 때문이다.


효성은 총 상금 2,100만원을 내걸고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도 제공한다. 


조현준 회장의 ‘그린경영’ 방침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친환경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효성인 만큼, 이번 공모전 역시 관련 주제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효성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효성의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해결과 수소경제, 또는 기타 효성의 사업 부문과 관련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 참여 모두 가능하다. 


특히 영상 부문이 신설된 점이 눈에 띈다. 20대를 타겟으로 효성을 알릴 수 있는 3분 이내의 홍보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영상 감각이 뛰어나거나 미래에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다면 ‘황금 스펙’을 만들 절호의 기회다.   


Pixabay


#공모전 참가 꿀팁! 효성 관련 이슈 체크☆


효성은 작년 7월 국내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손잡고 페트병으로 만든 자원 재활용 원사인 ‘리젠(Regen)’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정부의 수소경제 확대 방침에 따라 친환경 수소 자동차의 핵심소재인 탄소섬유 공장을 증설하고, 수소충전소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원 재활용 원사로 만든 친환경 가방 '플리츠마마' / 효성 블로그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에 도전하는 대학생이라면 이처럼 ‘친환경’에 힘 쏟고 있는 효성그룹의 관련된 이슈를 꼼꼼히 체크해보자. 


제출 기간은 5월 31일 까지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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