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0세대 뉴트로 감성 가득한 ‘돈의문 박물관마을’

by 위키트리 WIKITREE

“서울 힙스터들 모여!!!!”


약 3000평 규모의 부지를 ‘뉴트로 마을’로 만들어버린 제대로 핫한 장소가 있다. 바로 지난 4월에 개장한 뉴 핫플레이스 '돈의문 박물관마을'이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1960년부터 1980년대까지의 생활 공간을 그대로 옮겨놓은 역사 체험 마을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료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img_20190605155923_41d37e8f.jpg 이하 돈의문 박물관마을


돈의문 박물관은 전면 철거 예정이었지만,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00년의 한국 문화가 살아있는 마을로 재탄생했다.이 곳에서는 다양한 전시관 관람과 전통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그 중 꼭 한 번 둘러봐야 할 5가지 스팟을 소개한다.


1. “엄마랑 함께 레전드 인생샷 한 컷?” 추억의 ‘서대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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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사진관은 1980년대 결혼식장을 컨셉으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추억의 사진관이다. 이 곳에 가면 ‘뉴트로 갬성’을 돋보이게 해줄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멋스런 조명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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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스튜디오와 함께 태극기가 걸려있는 독립운동가 컨셉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5,000원만 내면 전문 사진 기사가 멋진 흑백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니, 내 인생의 특별한 사진을 갖고싶다면 서대문 박물관 놓치지 말자.


2. 20세기 초 상류층의 파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돈의문 구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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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 구락부는 20세기초 무도 장소를 재현한 공간으로, 외국인과 개화파 인사들의 다양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던 근교 사교 모임 장소를 재구성했다. 이 곳에는 그당시 국내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 ‘부래상’, 미국인 ‘윌리엄 W 테일러’등의 외국인들의 다양한 생활 공간들이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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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파티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무대 공간도 놓치지 말자. 스탠드 마이크가 놓인 미니 무대와 고풍스럽고 앤틱한 가구들이 방안을 채우고 있으니, 사진으로 남기기를 추천한다.


3. 80년대 인싸들이 주름잡던 아케이드 오락실 '콤퓨타게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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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퓨타게임장’은 80년대 유행했던 오락실을 재현한 공간으로 아케이드 게임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너구리, 방구차 등의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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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가는 아이들을 혼내러 온 어머니’ 등이 그려져 있는 벽화도 공간의 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과거를 주름잡던 추억의 오락실로 빠져보자.


4. 부모님이 썸탔던 그 시절, 추억의 영화관 '새문안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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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극장’은 6080년대 영화관을 재해석한 공간으로 1층은 그 시대의 실제 영화 필름을 전시하고 있고, 2층에서는 직접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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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태권 V’, ‘달려라 하니’, ‘맨발의 청춘’등의 추억의 영화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하루에 4회 상영하며, 상영 시간표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니 돈의문 마을을 들린다면 추억의 영화 한 편 보고오는 것을 추천한다.


5. 특별한 한지 인형을 만들 수 있는 ‘닥종이 공방’ DIY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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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는 전시 공간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소정의 체험비만 내면 한지 공예와 자수 체험, 서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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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닥종이 공방’에서는 전통 한지 공예 수업을 통해 특별한 닥종이 인형을 만들 수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나만의 한지 인형을 갖고 싶다면, '닥종이 공방' 수업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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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독립운동가의 집’과 1960~1980년대까지의 생활공간을 재현한 ‘생활사 전시관’, 70년대 아버지 헤어스타일이 탄생되었던 ‘삼거리 이용원’ 등 다양한 전시공간과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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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투어’를 통해 ‘MC 민지’와 함께 마을을 관람하며 역사를 공부할 수도 있다. 가족투어, 연인투어도 가능하니 이번 주말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즐겁게 ‘뉴트로’ 감성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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