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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Oct 08. 2019

“손나은이 김준현으로?”맥주 뽐뿌 오는 카스 CF

카스 맥주의 새로운 얼굴 `손나은X김준현` CF 첫 공개 

“캬~”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를 먹으면 나도 모르게 나오는 소리. 언제 들어도 청량감이 저절로 느껴지는 한마디다. 바로 이 한 마디를 외치며 신선한 ‘꿀케미’를 보여준 맥주 CF가 공개됐다. 국민 맥주 브랜드 ‘카스’가 그 주인공으로 갓 만든 신선함으로 맥주 덕후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유튜브, 위키트리


# 내 안에 김준현을 깨우다…! 상큼한 손나은과 맛 표현의 달인 김준현의 신선한 조합  


‘카스’는 10월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모델인 김준현 씨와 손나은 씨가 함께한 CF를 첫 공개 했다. 둘의 조합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카스’는 그들의 접점을 조화롭게 그려냈다.


유튜브, cass


CF는 한 식당 속 TV에 비친 김준현 씨 모습으로 시작된다. TV 속에서 맥주를 크게 한 모금 마신 뒤 내는 “캬~”소리에 이를 보고 있던 손나은 씨는 역시 카스를 마시며 반사적으로 “캬~”를 외친다. 이 소리와 동시에 갑자기 김준현 씨 모습으로 변신한다.   


카스의 남은자 전무에 따르면 이번 CF에서는 상큼 발랄한 이미지의 손나은 씨와  더불어 맛 표현의 대가인 김준현 씨를 통해 카스의 신선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집중했다.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이번 기자간담회에 함께한 두 모델은 국민 맥주 ‘카스’의 새로운 CF에 출연하게 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김준현 씨는 “카스 라이트 모델에 이어 다시 한번 카스의 모델이 되어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나은 씨 역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의 모델이 되어 좋고, 김준현 선배와 함께 광고를 재밌게 찍었다” 며 새로운 CF에 대한 설명을 더 했다.



# 왜 “캬~” 일까? 생맥주 공법으로 맥주 본연의 신선한 맛 높여   


물론 신선함과 청량감이 맛있는 맥주를 나타내는 특징의 전부는 아니다. 전 세계 맥주는 약 6천 종에 달할 정도로 그 종류와 맛이 매우 다양하다.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면 풍부하고 깊은 바디감이 특징인 에일맥주가 약 15%이며, 나머지 85%가량은 상쾌하고 청량함이 특징인 ‘라거맥주’다.



특히 국내에서는 맥주와 함께 곁들어 먹는 안주가 짭짤하거나, 매콤하고 튀긴 음식인 경우가 많다. 기름진 안주에는 역시 청량감이 큰 ‘라거 맥주’가 좋은 궁합을 이룬다.   


카스 또한 이번 신규 캠페인에서 신선함과 청량감을 더욱 살리는 데 집중했다. 상대적으로 신선함이 덜 느껴지던 병맥주와 캔맥주에서도 생맥주와 같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유튜브, cass


카스는 ‘갓 만든 생맥주의 신선한 맛’이라는 슬로건처럼 이를 구현하기 위해 생맥주 공법을 택했다. 생맥주 공법을 사용하여 맥주 본연의 신선하고 톡 쏘는 맛을 더욱 극대화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사용된 “캬~”라는 의성어 역시 여기서 비롯됐다.    


카스는 이번 CF를 통해 ‘손나은X김준현’ 조합이라는 신선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모델들로 공개된 카스의 신규 캠페인과 함께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또 어떠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된다.


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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