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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Dec 19. 2019

영등포 타임스퀘어 핫플 등극한 대형 ‘캔트리’ 정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필라이트 후레쉬' 대형 '캔트리' 설치돼 화제

지난 주말 친구와 만나기 위해 들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느 때와 다름 없이 1층 홀을 가로질러가던 중 갑자기 저 멀리서부터 강렬한 파란색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니 도대체 저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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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까이 다가가자 사람들 사이로 어디서 많이 본듯한 코끼리와 두꺼비 조형물, 그리고 초대형 ‘필라이트’ 맥주 캔이 보였다. 


이하 하이트진로


필라이트의 마스코트 ‘필리’와 참이슬, 진로의 상징인 ‘두꺼비’가 ‘귀염뽀짝’한 비주얼로 자리잡은 이곳은 ‘하이트진로 브랜드존’이었다. 아이, 어른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거대한 필리, 두꺼비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그런데 브랜드존 한편에 필리와 두꺼비보다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다. 바로 필라이트 맥주 캔으로 쌓아올린 거대한 ‘캔트리’였다. 




이 대형 ‘캔트리’는 ‘필라이트 후레쉬’의 올해 첫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세워졌다. 새롭게 변신한 ‘필라이트 후레쉬’ 패키지와 수많은 맥주 캔들로 정교하게 쌓아올린 대형 캔트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인증샷 성지’로 등극했다. 



‘캔트리’ 가운데에 만들어진 ‘필리 마을’도 인증샷 필수 스팟이다. 필리 마을에는 산타 모자를 쓴 필리와 루돌프로 변신한 귀여운 필리가 살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출시된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기존 패키지의 시원한 블루 색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깨알 같은 디테일을 추가해 ‘크리스마스 갬성’을 제대로 살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FiLite’ 글자다. 가운데 ‘L’ 글자에 산타 양말이 씌워져 있기 때문. ‘FiLite’ 글자 밑에는 산타 모자를 쓰고 썰매를 끌고 있는 필리의 모습이 보인다. 캔을 옆으로 슬쩍 돌리면 썰매를 탄 산타 할아버지까지 그려져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로운 옷을 입은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올 연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맥주를 마시며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서둘러야 한다. 


official.filite 인스타그램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세워진 대형 ‘캔트리’ 또한 12월 30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캔트리를 비롯해 귀여운 필리와 두꺼비, 캔트리 속 필리 마을과 함께 특별한 인증샷을 남기고 싶다면 늦기 전에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가보자. 귀여운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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