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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21. 2020

"제대로 알고 모시자" 반려동물에 관한 잘못된 상식 7

"고양이는 기분 좋을 때만 고르릉거린다?"

가족 같은 반려동물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잘 못 알고 있는 반려동물에 관한 잘못된 상식 7가지를 알아보자.


이하 언스플레쉬


1. 개는 색맹이다?

아니다. 우리는 개가 흑백만으로 세상을 본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개들도 색을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붉은색과 녹색을 구분 못하는 색맹이기는 하다. 또한 인간에 비해 6배 정도 시력이 약하지만 야간에는 인간보다 더 잘 본다.  



2. 고양이는 우유를 좋아한다?

아니다. 이유식 단계를 넘은 성장한 고양이에게는 우유에 들어있는 당분인 락토스를 소화시키는 능력이 줄어들어 설사를 할 수 있다. 적당히 주거나 아예 안 주는 것이 좋다.  



3. 토끼에겐 당근만 줘도 괜찮다?

아니다. 오히려 당근을 많이 주면 비만을 불러온다. 당근보다 당근 잎이 토끼에겐 더 좋다.  



4. 고양이는 기분 좋을 때만 고릉고릉한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고양이는 화났을 때나 슬플 때, 겁을 먹었을 때, 아플 때도 고릉고릉 소리를 낸다. 고릉고릉 소리는 고양이들이 감정 표현을 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5. 개는 기분이 좋을 때만 꼬리를 흔든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대부분 기분 좋을 때 꼬리를 흔들긴 하지만 긴장, 걱정, 귀찮을 때도 꼬리를 흔든다. 심지어는 싸움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에서 꼬리를 흔들기도 한다.  



6. 중성화 수술은 개를 비만으로 만든다?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중성화 수술을 한 개는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따라서 음식물 칼로리가 느리게 사용된다. 그래서 중성화 수술 후에는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7. 개는 알아서 먹을 만큼 먹는다?

아니다. 개들은 다음 음식이 언제 올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음식이 존재하는 한 최대한 많이 먹어두려고 과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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