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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Feb 04. 2020

“대형SUV급 공간성” 6년만에 돌아온 4세대 쏘렌토

4세대 쏘렌토, 3월 출시 앞두고 오늘(4일) 티저 이미지 공개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쏘렌토’의 티저 이미지가 오늘(4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가 출시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4세대 신규 모델이다. 


4세대 쏘렌토 티저 이미지 / 이하 기아자동차


쏘렌토는 2002년 1세대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누적 300만 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SUV로,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기아차 모델이다. 이번 4세대 쏘렌토 역시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2020 쏘렌토 탄생 편(30초) / 유튜브, 기아자동차


# ‘SUV 최초 3세대 플랫폼 적용’ 대형 SUV급 공간에 안전성까지 확보


우선 기아자동차는 4세대 쏘렌토에 SUV로는 처음으로 신규 플랫폼인 3세대 플랫폼을 적용했다. 3세대 플랫폼은 더욱 낮은 차체, 넓은 실내 공간, 개선된 전방 충돌 안정성 등이 특징이다. 4세대 쏘렌토는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공간성을 확보했다. 


또한 충돌 안정성, 주행 안정성, 승차감과 핸들링(R&H) 등 많은 부분에서 큰 폭의 변화를 이뤄냈다. 


이하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 국산 중형 SUV최초로 적용된 친환경 파워트레인


특히 4세대 쏘렌토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인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적용돼 향상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비롯해 고속도로 주행 보고(HD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석 승객 알림(RO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등 다양한 IT 기능을 갖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 섬세한 디테일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


인테리어 또한 이전보다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우선 핸들이다. 4세대 쏘렌토의 핸들은 이전의 3스포크와 달리 4스포크 반펀칭 스티어링휠을 갖췄다. 또한 이전보다 적용 범위가 더 넓어진 다이아몬드 퀄팅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또 한 번의 혁신으로 SUV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중형과 대형 SUV를 고민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세단과 SUV를 동시에 염두에 둔 고객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다재다능한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 우리 앞에 공개될 ‘4세대 쏘렌토.’ 대한민국 대표 SUV로 불리는 만큼, 새로운 SUV를 기다려온 모두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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