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꿈, 이런 꿈을 꿨다면 조심하자
최근 매회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 부부 관계를 현실적으로 담아내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특히 극 중 불륜에 빠진 남편 이태오 역을 맡은 배우 박해준 씨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완벽할 것 같은 가정도 속내를 들여다보면 균열이 있고 끊임없이 흔들리기 마련이다. 연인을 비롯해 소문난 잉꼬부부조차 늘 애인에 대한 고민과 의심을 하게 된다.
나만 바라볼 것 같은 연인. 혹시 나를 두고 바람피울 가능성은 없을까?
꿈속에서 다른 이성과 함께 있는 연인의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잠에서 깬 적이 있는가. 연인의 외도 가능성을 미리 점쳐볼 수도 있다는 다섯 가지 꿈과 이에 대한 해몽을 모아봤다.
1. “헉 이게 누구야ㅇ_ㅇ?(동공지진)”... 모르는 사람과 키스하는 꿈
보통 현실에서의 욕구를 반영하는 꿈이다. 키스하고 싶은 마음이 꿈으로 반영된 것. 애인 외에 나를 사랑해줄 또 다른 누군가를 강렬히 원하고 있다.
이러한 꿈을 꿀 땐 바람기가 어느 정도 있다는 걸 의미한다. 이성에 대한 관심을 삼가고 앞으로의 행동을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맛있는 건 같이 나눠 먹어야지(츄릅)”...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 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 꿈을 꿨다면 이는 연인 관계나 가정에 불화가 일어날 것을 암시한다.
연인과 부부 사이가 화목했어도 이전과 달리 험난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감정이 싸늘하게 식고, 헤어질 수 있는 우려가 크다. 상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원할 때 특히 자주 꾸게 된다.
3. “이 꿈이 이런 뜻이라고?”... 배우자와 몹시 만족한 성관계를 갖는 꿈
배우자와 만족한 성관계를 갖는 꿈은 흥미롭게도 사랑이 오히려 깨질 수 있음을 암시한다. 둘 사이에 말다툼이 오갈 수도 있음을 예견하고, 조만간 현재 애인과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경고의 메시지다.
앞으로의 관계가 불편해지거나 거리가 멀어지게 될 수도 있다. 애인과 잦은 마찰이 있을 수 있으니 말과 행동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4. “녹는다 녹아ㅠㅠ”.... 핵미모 다른 이성이 배시시 웃는 꿈
꿈속에서 출중한 외모의 이성이 미소를 날렸다면 이것 역시 주의해야 한다. 이 꿈은 좋지 않은 꿈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연인과 사사건건 갈등이 일어날 수 있는 전조다.
뜻하지 않은 이성과 얽혀 괜한 오해나 갈등에 얽매일 수 있으니 경솔한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또한 타인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거나, 교통사고, 망신 등을 당할 수 있는 흉몽이다.
5. “휘리릭! 깜짝이야!”... 바람이 불어 옷이 펄럭이는 꿈
바람에 옷이 펄럭이는 꿈을 꿨다면 애정 문제와 관련해 근심이나 걱정이 생기게 될 수 있다. 또한 현재 상황이나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게 될 징조다.
대인관계 역시 잡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하는 꿈 중 하나다. 가정이 있다면 화목한 분위기가 깨지고 부부간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다.
정보 제공. 미디어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