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부터 호평 일색… 팬들에게 환영받은 ‘LoL: 와일드 리프트’
[광고] 라이엇 게임즈
컴퓨터로 플레이하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이제는 모바일로도 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LoL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이번 달 초부터 진행한 데 이어 28일부터는 오픈 베타 서비스(이하 OBT)를 열 것이라 공식 발표했기 때문.
제한된 사용자만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던 CBT와 달리 OBT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게임을 다운로드, 플레이할 수 있기에 시장에서는 와일드 리프트의 OBT소식을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
10년 이상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 LoL. 그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PC에서만 즐길 수 있는 ‘LoL’의 재미를 좀 더 많은 사람과 다양한 형태로 나누길 바랐다. 그리고 모바일 및 콘솔 플랫폼에 맞춰 일명 롤 모바일 게임인 ‘와일드 리프트’를 만들었다.
지난 8일 국내에서 CBT를 시작한 와일드 리프트는 게임을 플레이해본 기존 ‘LoL’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와일드 리프트’는 작은 화면을 보면서 터치패드로 조작해야 하는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했다. 그러나 기본적인 토대는 ‘LoL’에서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PC 버전 경험이 있는 기존 플레이어는 물론 ‘LoL’의 세계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신규 유저에게도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CBT플레이를 해 본 이들은 ‘기존 롤보다 더 재미있다’고 평할 정도.
‘와일드 리프트’는 ‘LoL’과 마찬가지로 플레이하는 데 한 푼도 들지 않는 완전 무료 게임이다. 상대 적진의 넥서스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한다는 점도 ‘LoL’과 똑같다.
또 ‘LoL’과 동일하게 룬테라 세계관을 적용했으며, 소환사의 협곡과 챔피언, 드래곤, 미니언과 아이템까지 모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덕분에 지금까지 팬들이 사랑하던 ‘LoL’의 분위기와 경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CBT 단계에서부터 사용 가능한 챔피언의 숫자도 적지 않다. 아리, 럭스, 가렌 등을 포함한 총 42종의 챔피언을 만나볼 수 있다. 챔피언은 이후로도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특히 OBT를 기점으로 대거 합류한다.
지난해 LoL 10주년 파티에서 ‘와일드 리프트’의 존재를 공개한 후 라이엇 게임즈가 많은 준비를 거쳐 선보인 국내 첫 CBT인 만큼 참여 유저들의 평가도 좋은 편이다. 국내 유저들이 와일드 리프트에 어떤 평가를 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1. 이 맛에 게임하지! 공평한 게임을 위한 황금 밸런스
와일드 리프트는 ‘LoL’과 마찬가지로 승패를 겨루는 만큼, 양쪽 팀끼리 형평성을 맞추는 밸런스가 굉장히 중요하다. ‘LoL’을 10년 이상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새롭게 디자인한 라이엇 게임즈의 이번 밸런스를 많은 유저가 칭찬하고 있다. 특히 레드와 블루 각 진영이 모두 좌하단에서 우상단으로 진행하도록 맵을 반전하고 미니언 수를 조정한 것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2. 진입장벽이 확 낮아졌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와일드 리프트는 모바일 플랫폼이라는 날개를 달고 기존 ‘LoL’보다 훨씬 대중적인 게임이 됐다. 와일드 리프트의 게임 조작법은 PC ‘LoL’보다 직관적이고 쉬워서 모바일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또 자신의 손에 알맞게 조작법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는 점도 CBT 유저들은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3. 요즘 템포에 맞게! 한층 빨라진 게임 속도
한 판을 하면 30분 넘게 잡고 있어야 하는 긴 플레이타임은 ‘LoL’의 매력이기도 했지만, 시간 없는 사람들에게는 접근성을 낮추는 장애물이기도 했다. 와일드 리프트는 플레이타임을 속도감 넘치는 짧은 한 판으로 줄였다. 바쁜 시간에 잠깐 짬 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일수록 평균 15분으로 줄어든 플레이타임과 빠른 게임 속도를 호평했다.
4. Pay to Win? No! 이기기 위한 과금 없는 공평한 게임
와일드 리프트는 최근 나온 그 어떤 게임보다 잘 만들어졌지만 플레이에 들어가는 돈은 ‘0원’이다. 모든 유저는 실력으로 당당하게 승부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고퀄리티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CBT에 참여한 유저들 역시 이런 점을 와일드 리프트가 가진 강점으로 꼽으며, 모바일 시장에서 차별화될 경쟁력으로 선정했다.
5. 옛날 스마트폰? 걱정 NO! 저사양 기기에서도 잘 돌아가는 최적화
와일드 리프트는 낮은 사양의 기기에서도 플레이가 되도록 최적화가 잘 돼 있다. 이는 보다 많은 유저가 와일드 리프트를 즐기길 바라는 라이엇 게임즈의 의도가 반영된 결과다. 와일드 리프트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통해 모두 지원되며, 안드로이드 최소 사양은 CPU 4코어 및 1.5Ghz이상, 램 1.5G 이상. iOS 기기는 아이폰7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CBT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조만간 OBT로 찾아올 고퀄리티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찾고 있었다면 딱 맞는 선택이 될 것이다. OBT는 10월 28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