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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Nov 25. 2020

진로 덕후들 환장할만 '미니 팩 소주' 나왔다

진로 덕후 취향 저격할 초미니 사이즈 팩 소주 출시

[광고] 하이트진로


“아닌 척 해도 우리에겐 뭔가 ‘있어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의 ‘가오’는 소중하니까!”


via GIPHY


[요즘사람 김가오] EP30. “졸귀 사이즈ㅠㅠ” 두꺼비만 찾는 진로 덕후들 환장할만한 ‘미니 팩 소주’ 나왔다


매번 새로운 굿즈를 선보일 때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맘을 설레게 하는 ‘진로’. 이번에는 진로 찐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할 귀염 뿜뿜 무장템으로 다시 돌아왔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미 사이즈를 자랑하는 ‘진로 미니 팩 소주’가 바로 그 주인공.        


하이트진로

특히 “진로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게 팩 소주 안 나오나요ㅠㅠ?” 라며 팩 소주 제품 출시만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진로 덕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평소 초깔끔한 맛으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진로 소주’. 핫한 인싸템 앞에서는 늘 진심인 김가오가 진로의 미니 팩 소주를 제대로 리뷰해보겠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진로 패키지의 크기였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만큼 가격마저 미니미(?)하게 나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진로 미니 팩 소주는 대형마트 기준 890원이다. 그야말로 천 원 한 장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까ㅍ.. 아니 소주를 겟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하 위키트리


진로 미니 팩 소주는 작은 사이즈로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면서 술이 당길 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초깔끔한 진로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시피로 진로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꿀 조합 레시피를 소개해 보겠다. 


가장 먼저 요즘 인싸들의 국룰 조합인 테진아(테라+진로). 평소 진로 소주를 애정한다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테진아’로 제조할 것. 


소맥을 제조하는 황금 비율 조합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가 소개하는 소주 3, 맥주 7 비율로 제조한다면 최고의 소맥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KBS ‘아버지가 이상해’


이제 진로 미니 팩 소주가 새롭게 출시됐으니, ‘테진아’ 방식도 진화하는 법. 미니 팩 소주를 얼린 뒤 차갑게 소맥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테진아’ 레시피에 도전해보자. 딱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1.작고 소중한 진로 미니 팩 소주를 통째로 냉동실에 얼린다


  2.얼린 팩소주를 가위로 잘라 컵에 담는다


  3.각얼음 소주에 테라 맥주를 콸콸 섞어주면 ‘아이스 테진아’ 완성!


이하 위키트리


미지근한 알콜은 시원한 느낌이 없어 마시지 않는 것만 못한 법. 술 마실 때 꼭 차가운 상태로 즐겨야 직성이 풀리는 필자에게는 ‘아이스 테진아’만 한 녀석이 없다.


주당들에게 소위 ‘소주 맛집’이라고 하는 곳은 바로 살얼음 소주를 판매하는 곳이다. 마음속에 열이 나고 스트레스 받은 날, 시원한 소맥이 땡긴다면 퇴근 후 미리 냉동실에 얼려뒀던 진로 미니 팩소주와 테라 한 캔을 꺼내 테진아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진로 미니 팩 소주는 각 얼음 형태로 얼기 때문에 맥주잔에 넣고 소맥을 만들어 먹으면 눈도, 입도 즐거운 ‘아이스 테진아’를 제조해볼 수 있다.  



앞서 말한 레시피가 ‘소맥파’를 위한 것이었다면, 좀 더 상큼하게 칵테일처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진로 미니 팩 소주와 토닉워터를 조합해 마시면 알콜의 쓴맛에 약한 ‘알쓰’여도 여유롭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다. 



가벼운 피크닉에도, 캠핑에도 딱! 깨질 위험 없이 깔끔하게 처리 가능한 미니 팩


진로 미니 팩 소주는 애주가 중에서도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며 야외에서 한 잔 즐기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멀리 캠핑을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한적한 공원에서도 미니 팩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기 간편하다. (손바닥 크기의 가방에 하나쯤 쏙 넣어가도 센스 만점!) 



야외에서 소주를 즐기고 난 뒤 매번 걱정거리였던 ‘뒤처리’ 또한 미니 팩 소주는 문제없다. 마시고 난 미니 팩 소주는 ‘종이팩’으로 분리 배출 가능하기 때문이다. 


앙증맞은 사이즈로 ‘소장 욕구’ 불태우게 만드는 진로 미니 팩 소주. 역대급 굿즈들의 행렬에 이어 이번 미니 팩 제품 출시로 진로 덕후들은 벌써부터 SNS에 올릴 인증샷에 들떠있을 것이다.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로 마트와 편의점 여러 곳을 헤매야 할 수도 있으니, 더 늦기 전에 눈앞에 보인다면 당장 장바구니에 넣어보자. 필자도 운 좋게 발견해 주변 친구들에게 하나씩 선물로 나눠줬더니 인싸템이라며 다들 핸드폰부터 꺼냈으니 말이다. (오늘도 김가오는 인싸템 장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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