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들 괴롭게 하는 치료 관련 가짜정보 속 검증된 제품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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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내 정수리 왜 이렇게 휑하지...?”
어느 날 문득 보게 된 내 정수리. 언제 이렇게 정수리 쪽이 휑해진 걸까.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이라면 이러다가 진짜 탈모가 오는 것은 아닐까 고민해봤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결책이 될 탈모치료제. 그렇다면 치료제의 시작은 무엇이었을까.
“10억 명이 열광한 부작용?"
1979년 미국, 혈압약을 먹던 중 온몸에 털이 자라는 부작용이 보고됐다. 한 연구자는 이 보고를 확인하고는 가설 하나를 떠올린다.
‘약을 먹고 몸에 털이 난다면, 탈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연구자는 먹어서 털이 나는 효과라면 이를 탈모 부위에 바르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의 발상의 전환으로 인해 바르는 탈모치료제 '로게인폼'이 탄생했다. 부작용을 기회로 바꾼 셈이다.
로게인폼(성분: 미녹시딜)은 탈모치료제로는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오리지널 제품⑴으로, 현재 전 세계 탈모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바르는 탈모치료제다.⑵
그렇다면 탈모를 치료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탈모 치료의 지표는 ‘머리카락이 더 이상 빠지지 않는 것’에서 나아가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오는 것’ 이다.⑶
탈모를 경험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지 않고, 더 이상 빠지지 않는 것이 탈모 치료라고 오해한다. 이 때문에 흔히 탈모 샴푸 등을 이용해 탈모를 관리하는데, 샴푸로는 탈모를 치료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탈모 샴푸는 탈모 방지나 치료에 대한 의학적 효능•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 오히려 모발용 샴푸 사용 후 물로 깨끗이 씻어내지 않으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한다.⑷
탈모를 경험해본 이들이라면 탈모에 좋다는 영양제, 탈모 샴푸, 각종 보조제 직구 등을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넘쳐나는 정보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지만 이제는 수많은 ‘가짜정보’ 속에서 ‘진짜 머리가 자라나는’ 검증된 치료제를 선택해야 한다.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된 탈모치료제 중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한 것은 미녹시딜 성분이 유일하다.⑸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치료제는 폼(거품)제형과 액상형 등이 있으며, 모낭 부위에 직접 바르는 방식은 같지만 폼(거품)형은 피부 자극이 덜해 편의성 및 순응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⑹,⑺
“탈모 관리할 시간이 없다고요?”
폼(거품)형은 액상형에 비해 더욱 빠르게 흡수 및 건조된다. 또한 폼을 머리 위에 바를 때 흘러내리지 않기 때문에 바쁜 출근 시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탈모 관리할 시간도 없다...ㅠㅠ”라며 바쁜 하루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에게 폼 형태의 치료제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⑹,⑻
또한 흡수와 건조가 끝난 뒤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다른 제품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탈모 치료도 스타일링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로게인폼 5% 제품은 남녀 공용 제품으로 출시되어 남성은 1일 2회 (아침, 저녁), 여성은 1일 1회(저녁) 사용할 수 있다.⑼
“미녹시딜을 사용하는데, 오히려 머리가 자꾸 빠져요... 사용을 그만해야 할까요?”
이처럼 바르는 탈모 치료제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 시 꼭 명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바르면 바로 머리가 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는 것을 보면 겁을 먹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 하지만 이때 사용을 중단하면 안 된다.
탈모 치료 초기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쉐딩 현상’이라고 한다. 이는 새롭게 머리카락이 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일시적인 과정일 뿐 부작용이 아니다. 쉐딩 현상은 보통 2주가량 지속되며, 길게는 6주까지 나타날 수 있다.⑽
탈모 치료 시 중요한 점은 인내심을 가지고 16주 이상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다.⑽
실제 탈모 치료의 효과는 치료 시작 16주 이후부터 나타난다. 치료제 사용을 그만둘 경우 약 6개월 이내에 치료 효과가 없어지며, 탈모는 다시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효과가 나지 않거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포기하지 말고, 4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까지 초기 치료가 중요한 탈모와 바르는 탈모치료제 ‘로게인폼’을 살펴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탈모 신호를 방치하지 말고 제대로 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 역시 되려 탈모를 부추길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각자에게 맞는 검증된 방법을 선택해 꾸준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