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트리 WIKITREE Jul 21. 2021

요즘 라이프스타일에 딱!
'LG 스탠바이미' 극찬 리뷰

“LG가 작정하고 만들면.. 이렇습니다”

[광고] LG전자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지도 벌써 1년이 훌쩍 넘은 지금.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 인테리어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바로 가전제품. "성능만 좋으면 됐지" 시대는 지난 지 오래다. 이제는 성능뿐만 아니라 집의 분위기를 단 번에 바꿔 줄 만큼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도 갖춰야하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최근 이사를 준비하며, 원목 가구와 인테리어 편집숍에서 여러 아이템을 모아왔다. 때마침 찾아온 ‘LG 스탠바이미’ 리뷰 기회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어떤 인테리어를 추구하는지', '나에게 꼭 필요한 가전은 무엇인지' 해답을 주는 똑똑한 녀석이었다. 

  

LG전자


“디자인으로는 따라올 제품이 없다”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내는 'LG 스탠바이미'. 집안에서 이리저리 이동하며 이틀동안 함께해본 후기를 전한다.



"디자인 미쳤는데?" 포장 뜯자마자 감탄하게 되는 외관

이하 위키트리


포장지를 벗고 드러난 'LG 스탠바이미'는 예술품에 가깝다고 봐야할 정도로 디자인 요소가 뛰어나다. 1미터가 조금 넘는 높이지만, 스크린과 하부를 연결해주는 스탠드가 상당히 슬림해 공간이 좁은 집에서도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제품 색상은 전체적으로 옅은 핑크 빛이 도는 베이지 컬러로 깔끔한 느낌을 준다. 화면 후면부에는 다크 베이지의 패브릭 재질 소재가 감싸고 있어 따스한 분위기를 풍긴다. 


전자제품을 설치할 때마다 지저분하게 튀어나오는 연결 선이 거슬렸다면, 'LG 스탠바이미'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충전을 위한 배터리 연결 선도 제품 아래쪽 작은 홈에 꽂으면 끝이다. 스크린 뒷면에 위치한 전원 버튼으로 화면을 켜고, 터치 방식으로 대부분의 기능 구동이 가능하지만 편의성을 위해 기본으로 제공되는 리모콘 또한 깔끔한 화이트 톤을 갖췄다.      




 "90도 회전시킨 세로 화면이 이렇게 편할줄이야.." 발로 쓱 밀면 거실에서 안방으로 


출시한 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이 신제품의 실물을 접할 기회가 있다면 꼭 한 번씩은 세로 화면으로 돌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면 회전할 때 불안하지는 않을 지, 내구성은 괜찮을 지 등 여러 걱정이 싹 사라지기 때문이다. 



화면 높이부터 가로·세로 방향, 앞뒤 각도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가로 화면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인테리어용 오브제가 필요하거나 세로 컨텐츠를 보고싶다면 순식간에 세로화면으로 바꿀 수 있는 형태다.



동그란 원형의 제품 하부에는 무빙휠이 탑재되어있어 집안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거실에서 안방으로 옮기고 싶다면 스탠드 기둥 또는 하부를 슥 밀어주기만 하면 힘들이지 않고 쉽게 옮길 수 있다. 


충전 후 무선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최대 3시간 배터리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 탭을 꽂으면 깔끔한 디자인에 걸맞게 불빛 하나가 들어오며, 붉은색과 초록색으로 충전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배경화면은 못참지" 나만의 인테리어 감성으로 바꾸는 스크린 테마 


각자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이나 프로필 사진을 설정하는 것과 동일하게 ‘LG 스탠바이미’로 나만의 인테리어 감성으로 꾸밀 수 있다. '마이뷰 모드' 설정을 통해 배경화면을 시계로 띄우거나 날씨, 음악, 사진 등 다양한 테마로 바꿀 수 있다. 스크린 테마 또한 가로형 화면과 세로형 모두 취향에 맞도록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집안 분위기를 기분에 따라 '마이뷰 모드'로 바꿀 수 있다. 



폰으로는 답답했던 영상통화, 큼지막한 화면으로 시원~하게 


‘LG 스탠바이미’를 보다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미러링하는 'NFC 기능'을 진행해야한다. 복잡한 전자 기기마다 설명서만 붙잡고 몇 시간씩 헤매던 필자인데도, LG 스탠바이미는 LG 씽큐 앱 하나로 빠르고, 간편하게 미러링할 수 있었다. 


*모바일 화면 공유(미러링)의 경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iOS 미지원)

*모바일 기기의 사양 및 제조사에 따라 화면 공유 (미러링)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세로 모드에서의 미러링 화질은 스마트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씽큐 앱에서 제품을 선택한 뒤, 스탠바이미 화면에 뜨는 PIN코드를 입력해 연결하면 끝이다. 혹은 ‘LG 스탠바이미’ 제품 뒤를 보면 새겨져 있는 'NFC' 로고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자동으로 미러링이 진행된다. 

 


마치 교통카드를 찍듯이 스마트폰을 제품에 태그해 미러링했다면, 모바일 거치대를 사용해 LG 스탠바이미와 스마트폰을 한 자리에 두고 영상통화를 시도해보자. 필자는 미러링 단계부터 발전한 기술력에 벌써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영상통화로 홈파티를 제안해봤다. 'LG 스탠바이미'로 영상통화를 하고 나니, 이제는 스마트폰 영상통화가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큰 화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문득 코로나로 만나지 못하는 그리운 가족들과 좀 더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눈이 침침한 어르신들에게도 ‘LG 스탠바이미’가 집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쇼핑도, 틱톡도, 인스타도 세로화면으로 하니까 더 재밌네?


앞서 소개한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 없이도 'LG 스탠바이미'의 홈 화면을 통해 웹 서핑과 틱톡 등 SNS를 즐기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근 푹 빠져있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접속해보니 홈쇼핑 채널을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화면에 뜨는 키보드로 직접 채팅을 입력하며 라이브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엉덩이 들썩거리는 챌린지가 일상인 '틱톡커'에겐 ‘LG 스탠바이미’가 최적화된 가전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큼지막한 화면으로 추천 챌린지를 따라할 수 있으며, 핸드폰 미러링 기능으로 나만의 영상을 찍는 것 또한 편하기 때문이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노래를 들으며 웹브라우저에 접속해 인스타그램 피드를 세로화면으로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큰 화면에 레시피 띄워놓고 펼치는 '누가누가 제일 잘하나? 요리 대회'


친구들과 홈파티를 하거나, 집들이 음식을 준비할 때 이만한 레시피 북이 따로 없다. 주방 쪽으로 'LG 스탠바이미'를 이동시킨 다음, 유튜브에서 레시피 영상을 틀고 따라하면 복잡한 요리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특히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한다면 보는 이들 마다 "와 이게 뭐야..?" 할만큼 압도적인 가전제품 비주얼도 한 몫 할 것이다. 



주방 공간이 좁더라도 제품의 부피가 크지 않기 때문에 요리조리 각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필자는 비교적 좁은 주방에서 인덕션 옆에 놓고 사용했지만, 바베큐가 가능한 테라스나 마당이 있다면 더욱 활용성은 커질 것이다. 멀리 캠핑가지 않아도 집에서 스테이크와 와인 한 병, 그리고 ‘LG 스탠바이미’를 갖고 나간다니..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상상이 현실로 이뤄진다.




저녁먹고 쇼파에 누워서 보는 '넷플릭스 한 편' 이게 바로 천국인가..!


시끌벅적한 홈파티의 마지막 코스는 역시나 '넷플릭스' 한 편 시청하기다. 거실 벽에 고정되어있는 TV로 영화를 시청하다보면 잠이 쏟아질 경우 불편한 자세로 쇼파에서 잠들거나, 안방 침대로 발걸음을 돌리곤 한다. 


하지만 'LG 스탠바이미'는 각도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집안 어디에서라도 가장 편한 자세로 볼 수 있다. 실제로도 넷플릭스 한 편을 정주행하며 잠들었는데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핸드폰으로 시청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삶의 질을 느낄 수 있었다.




서재공간 필요 없이 흔들의자에서 편하게 업무보는 시대 


‘LG 스탠바이미’ 하나만 집에 새롭게 들였을 뿐인데.. 일상에서 바뀐 부분은 상당히 많았다.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잦아진 지금, 인테리어 비용을 따로 지불하더라도 서재 공간을 마련하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어 따로 서재가 필요 없다.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모금 마시고, 잠들기 전 넷플릭스를 봤던 ‘LG 스탠바이미’의 위치를 의자 옆으로 이동시켜 업무를 바로 볼 수 있다. 기자의 업무 특성 상 아침 시간대의 핫 토픽 뉴스와 속보들을 체크해야하는데, 이러한 뉴스 모니터링 기능으로 'LG스탠바이미'가 톡톡히 역할을 해냈다. 



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보는 것이 불편하거나,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해야한다면 데스크탑 PC 대신 무릎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참고해야 할 화면은 'LG 스탠바이미'로 띄워놓으면 무척 좋을 것 같다.


‘LG 스탠바이미’와 함께한 일상은 그야말로 천국이었다. 다소 지루할 수 있었던 인테리어에 새로운 오브제가 되어주고, 쓸쓸하던 일상 속 단짝 친구가 생긴 기분이었다. 놀 때도, 쉴 때도, 일 할 때도 언제나 옆에 있어 리뷰를 진행하다보니 제품명의 뜻이 크게 와 닿았다. 리뷰를 진행하면서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리뷰 후 내가 내린 결론은 활용도가 좋아 모두에게 다 좋다는 것이다. 필자가 극찬한 ‘LG 스탠바이미’, 가까운 매장에 찾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작가의 이전글 “폭염+에어컨 대란 온다?” 좋은 에어컨 구매 ‘꿀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