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와 헬로비너스 나라가 키스신에 도전했다.
하이트 진로 신제품 ’망고링고' 광고 영상 3편 가운데 ‘키스 편’에서는 유병재와 나라가 막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 커플로 등장했다.
'대세녀 나라의 연인이 유병재라니...' 키 만큼이나 서로 다른 이 커플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나 달달한 케미를 보여준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간다.
키 162cm 유병재와 172cm 나라. 이들 앞에는 무려 ‘10cm’라는 키의 장벽이 있다.
유병재의 ‘까치 발’로도 모자라 나라가 ‘매너 다리’를 해야 겨우 키를 맞출 수 있는 두 사람. 이들은 과연 키 차이를 극복하고 다정한 커플이 될 수 있을까?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무언가를 나눠 마신다. ‘망고링고’다.
'하이트 진로'에서 새로 내놓은 ‘망고링고’는 과일믹스주류다. 망고의 달콤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천연 과즙 함유량과 알코올 도수를 적용했다.
천연 과즙 함유량 2.3%, 알코올 도수 2.5%. 수없이 거듭된 실험 끝에 찾아낸 조합이란다. 덕분에 망고의 달콤함과 상큼한 맛이 맥주의 청량감과 최적의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목 넘김까지 부드럽다는 게 '하이트 진로' 측의 소개다.
네이버 등 각종 포털에는 “하이트 망고링고 파는 곳”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등록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기도 전에 '망고링고'에 대한 제품 리뷰가 무려 3만 건 이상이 등록되기도 했다.
'망고링고'를 나눠 마시며 달달하고 상큼하게 키 차이를 극복한 유병재-나라 커플.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연인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망고링고 '키스 편' 풀 버전 영상 바로가기)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듯 어울린다ㅋㅋ”, “나라 너무 여신인듯! 유병재 부럽다”, “영상이 달달해 보여서 달달한 망고링고도 먹어보고 싶네” 등 반응을 보였다. 특히 ‘키스’편에서는 키 작은 주변 친구들을 태깅하는 웃기지만 슬픈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위트있게 연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이다.
망고링고 광고 영상은 ’키스 편'뿐만 아니라 ‘쇼핑 편', ‘초등학교 편' 총 3편이다. 연인 사이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난감한 상황을 망고링고 한 잔으로 ’달달하고 상큼하게' 극복해나간다는 컨셉이다.
특히 유병재-나라 커플이 세대·외모 차이(?)를 극복하는 광고 영상 ‘초등학교’ 편은 두 사람의 애드립이 추가된 미공개 영상으로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다. (☞망고링고 '초등학교 편'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