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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Oct 06. 2021

전세계 박스오피스 장악한 '007 노 타임 투 다이'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휩쓸며 흥행 돌풍

[광고] 유니버설 픽쳐스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컷


그야말로 놀라운 기록이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오랜만에 접하는 글로벌 대작 흥행 뉴스다. 지난주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기념비적인 흥행 성적을 달성하고 있다.


박스오피스모조


총 54개 국가에서 개봉된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과 동시에 오프닝 수익으로 1억 1,91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416억원을 돌파하며 3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봉 첫 주 주말의 월드와이드 수익으로만 1만 달러를 돌파하며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중국 개봉 이전 최초로 1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로 기록됐다.


이하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컷


“리얼 액션이 주는 짜릿한 쾌감과 비주얼의 향연”

“올 타임 레전드”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최절정”


KOFIC 홈페이지


기대감을 감출 수 없는 국내 시사평처럼 한국에서의 흥행도 불이 붙었다. 개봉 첫날 단 2회차 상영만으로 1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 7일째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변 없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가장 완벽한 제임스 본드로 기억되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이라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인 2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된 블록버스터다.


영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자메이카를 오고 가는 글로벌 로케이션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액션신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IMAX 전용관에서 감상할 수도 있다.


유튜브, 유니버설 픽쳐스



007 시리즈의 본고장인 영국에서도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으며 역대 시리즈 최대 규모의 오프닝 수익을 거뒀다. 개봉과 동시에 전세계에서 기록적인 스코어를 달성하며 작품성을 증명하고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흥행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 정도 인기라면 앞으로 친구들과 안부를 물을 때 “007 봤어?”를 자연스럽게 외치게 될 지도 모르겠다. 그 어떤 영화보다 상영관에서 볼 때 짜릿함이 배가 되는 007 시리즈인만큼 늦기 전에 가까운 영화관의 좋은 자리를 선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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