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트리 WIKITREE Jan 11. 2022

새해 다이어터라면 주목해야 할 '비건 프로틴밀'(리뷰)

[광고] 삼일제약


오늘도 어김없이 반쯤 감긴 눈으로 '지옥철'에서 내린 회사원A씨. 피곤함을 달래려 아침부터 달달한 믹스커피에 과자를 입에 넣으며 업무를 시작한다.


"2022년에는 다이어트 꼭 하고야 만다!!"


새해 다짐이 무색하게 퇴근 후에는 칼로리와 탄수화물의 대향연인 중국요리부터 떡볶이 야식까지 유혹을 참기 어렵다.    


위키트리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 이야기같지만,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 나쁜 식습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이거 완전 내 이야기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 글을 만난 건 행운이 될 지도 모르겠다. 새해 버킷 리스트로 바디 프로필 촬영을 계획해 뒀거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불어난 몸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겠다 다짐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당장 실천으로 옮겨야 할 때다.


“아 알겠어요 단백질 많이 먹을게요ㅠㅠ”

giphy

 

다이어트를 한 번이라도 시도해봤다면, 누구나 다이어트에 좋은 식단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바로 탄수화물 비중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단 섭취와 꾸준한 운동만이 답이다. 식단 조절과 운동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단백질’ 섭취는 나에게 맞는 방법만 찾는다면 간편하게 도움 받을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은 편이다.


단백질 보충 제품은 글로벌 브랜드까지 발벗고 나설만큼 경쟁이 치열하지만, 다이어터들은 특유의 비릿한 냄새와 퍽퍽한 닭가슴살 식단을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제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건강식품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한 제약회사의 프로틴밀 제품 또한 런칭한 지 한 달도 안 됐지만 만점에 가까운 소비자 평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일일하우 스마트스토어


최근 나이와 몸무게 앞자리가 동시에 변해 걱정이 많았던 에디터 역시 다이어트와 단백질 음료에 관심이 많았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구매자들의 평점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평소에 잘 챙겨먹지 않는 식물성 성분이 잔뜩 들어갔다니 건강도 챙기는 느낌이 들어 직접 마셔보았다.    


이하 위키트리


“단백질도 똑똑하게 섭취해야”


흔히 우리는 닭가슴살이나 계란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식품들은 ‘동물성 단백질’에 해당한다. 물론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지만 지방이 많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높아질 수 있다. 최근 ‘비건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도 늘어나면서, 지방 함량이 적고 심혈관계 건강에 좋은 ‘식물성 단백질’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은 견과류, 두부, 버섯 등이 있지만 꼼꼼하게 식단 준비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여력이 없다면 번거로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일일하우와 같은 제품을 곁들인다면 일반식을 먹으면서도 하루 1~2회 정도로 충분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게 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250ml 한 팩 기준, 22g의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되어 프로틴 음료를 마셔봤다면 상당히 많은 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계란 3.5개 정도의 단백질 양과 같아 성인 여성이라면 일일권장 단백질 양의 4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삼시세끼 샐러드, 닭가슴살?ㅠㅠ 일반식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래!”


필자 또한 매일 식단을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이다보니, 점심에는 일반식을 먹고 아침이나 저녁 식사 대용으로 프로틴밀을 마셔봤다.


아예 끊을 수는 없는 탄수화물이나 육류 음식은 하루에 한 번으로 줄이되, 나머지 한 끼를 일일하루로 마시니 시간도 아끼면서 든든한 포만감이 생각보다 오래 갔다. 덕분에 꿈만 꾸던 ‘고단저지’(고단백 저지방)다이어트 계획이 순탄하게 이뤄졌다.


무엇보다 올해 새해 계획은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 대신 건강한 다이어트가 목표였다. 이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근육의 성장에 필요한 성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 일일하우에는 운동효과를 높여 근육생성을 도와주는 필수 아미노산 ‘BCAA’가 함유되어 있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BCAA는 체내에 합성되는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서 반드시 공급이 필요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일하우 프로틴밀을 일반식과 함께 먹어보며 운동까지 병행해보니, 런칭 초기임에도 호평을 받는 이유에 납득이 갔다. 우선 인위적인 단맛이나 단백질 보충제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100%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된 만큼 고소하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분말형 보충제처럼 잘 녹지 않을 걱정도 없을뿐더러, 단백질 보충 음료만 먹어도 유당불내증으로 화장실에 뛰어가야만 했던 이들 또한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특히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프로틴 제품을 찾고 있었다면 제격이다. 개인적인 팁으로는 미지근한 상태보다 차갑게 마셨을 때 훨씬 맛이 좋아, 냉장고에 일주일 치 정도는 넣어두고 하나씩 빼서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출근 준비를 마치고 아침 대신 한 팩을 들이켜면 시원하면서도 맛도 고소해 거부감 없이 잘 마실 수 있었다. 전 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후회가 된다면, 간단한 과일이나 샐러드, 시리얼과 함께 일일하우를 마셔도 균형잡힌 다이어트 식단이 완성됐다.    



2022년 새해가 밝은 후, 제일 먼저 다이어트 결심도 했고, 운동복까지 샀다. 이제 가장 필요한 건 건강한 생활 루틴을 갖고, 균형 잡힌 식단을 오랜 기간 지속하는 것이다. 성인 체중 기준으로 1kg당 0.8~1g의 단백질이 매일매일 필요하다고 하니, 다른 그 무엇보다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단백질은 한 번 섭취한다고 저장되지 않고 분해되는 녀석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바로 오늘부터 매일 나의 공복을 유혹하던 탄수화물과 기름진 음식은 조금 줄이고, 아침 저녁으로 고소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일상의 작은 변화로도 몸이 가벼워지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CES 2022, 현대자동차를 살펴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