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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Apr 18. 2022

드림웍스 사상 최고라고 난리난 범죄오락액션 배드 가이즈

5/4 개봉 앞둔 영화 '배드 가이즈'

[광고] 유니버설 픽쳐스


'슈렉', '쿵푸 팬더' 시리즈를 비롯해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까지. 그동안 신선한 소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드림웍스의 새로운 시리즈가 해외에서 제대로 터졌다.


다가오는 5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배드 가이즈' 가 그 주인공.    


이하 유니버설 픽쳐스


'배드 가이즈'는 드림웍스가 5년만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로,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의 작품이다.


지금까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따뜻한 이야기를 주로 다뤄온 드림웍스가 최초로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이를 어떻게 그려냈을 지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유튜브, 유니버설 픽쳐스

  

'배드 가이즈'는 영화 이름에 걸맞게 지금까지 각종 동화책이나 영화에서 악역으로 열연(?)했던 악역 전문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다.    


유튜브, 유니버설 픽쳐스
이하 유니버설 픽쳐스


팀 리더이자 작전 설계자 ‘울프’부터 만능 열쇠 ‘스네이크’, 천재 해커 ‘타란툴라’,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 부캐 부자 ‘샤크’까지.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나쁜 짓을 꾸미기 위한 작전에 들어가는데. 계획 설계부터 금고 해제, 해킹, 위장 등 캐릭터마다 각자의 전공을 살린 작전이 완벽하게 흘러가는 듯했으나, 이들은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질러 버리고 이로 인해 모두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놓이고 만다.   

 

유튜브, 유니버설 픽쳐스


하지만 이때, 나쁜 녀석들을 본 ‘마멀레이드 박사’가 뜻밖의 주장을 한다. 평생 나쁜 일만 하며 살아온 이들도 착해질 수 있다는 예상치 못한 주장을 펼치며, 그들의 인생을 뒤바꿔놓기 위한 ‘바른 생활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유니버설 픽쳐스


평생 남들에게 해만 끼쳐온 녀석들이 과연 바른 생활 프로젝트를 무사히 완수하고 착한 녀석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이처럼 영화 '배드 가이즈'는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환골탈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캐릭터들이 극 초반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해가는 과정 속에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유튜브, 유니버설 픽쳐스


이 뿐만 아니라 범죄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장르에 걸맞게 화려한 액션과 스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나쁜 짓을 벌이는 과정에서 그들이 보여주는 기상천외한 팀플레이는 물론 긴장감을 자아내는 추격신까지. 할리우드 범죄액션 블록버스터 제작진들이 모인 만큼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스릴 넘치는 액션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버설 픽쳐스
유튜브, 유니버설 픽쳐스


특히 '배드 가이즈'는 예고편에서부터 익숙한 음악으로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다. 바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빌리 아일리시의 대표곡 ‘Bad Guy’다. 이미 잘 알려진 명곡이지만, 영화 '배드 가이즈' 예고편을 통해 매력적인 악당들과 함께 만나는 ‘Bad Guy’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유튜브, Billie Eilish


최근 오은영 박사가 이 ‘배드 가이즈’들을 직접 카운슬링한 영상도 화제다. 오은영 박사는 이들이 나쁜 행동을 하는 이유와 함께 그들이 ‘굿 가이즈’로 개과천선 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해주고 있다.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라면, 오은영 박사가 분석한 다섯 ‘배드 가이즈’들을 미리 확인해 봐도 좋겠다.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영화는 아직 국내 개봉 전이지만, 로튼 토마토 평론가 점수 94%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드림웍스의 차세대 크리에이터 피에르 펠리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고, 영화가 공개된 후 “드림웍스 최고의 작품”, “오션스 일레븐과 주토피아가 만났다”라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로튼토마토 홈페이지 캡쳐


그동안 봐온 귀여운 캐릭터와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긴장감과 스릴 넘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을 꿈꿔온 이들이라면 5월 4일, '배드 가이즈'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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