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산모터쇼에서 실물 전시
기아 SUV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외관 및 내부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다.
기아가 '더 뉴 셀토스'를 30일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내놓는 셀토스의 페이스리프트(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에 따르면 '더 뉴 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더 뉴 셀토스'의 실내 디자인은 수평적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전자식 변속 다이얼' 등 최첨단 사양도 탑재됐다.
기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도시적 감성을 더해 더욱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당당하고 차별화된 도심형 SUV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지속해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더 뉴 셀토스' 공식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