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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Dec 14. 2022

부모님 관절 영양제 선물할 때 체크해야 하는 '이것'

우리나라 65세 이상 5명 중 3명 골관절염 경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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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부터 손가락, 엉덩이까지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5명 중 3명은 골관절염을 겪고 있다고 한다. 골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의 부드러운 연골이 점진적으로 마모되고 손상되어 염증∙틍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불리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남성보다 여성에게 자주 나타난다.



연골은 혈관이 없어 영양분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한번 마모가 되면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연골에는 신경이 없어 마모가 되어도 통증을 느끼기도 어렵다. 관절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이미 연골의 상당 부분이 마모되고 뼈와 뼈 사이에 마찰이 생겨 염증이 발생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관절 통증은 왜 겨울철에 유독 심해질까? 바로 기온이 떨어지면 교감 신경이 영향을 받아서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이다. 혈관이 수축되면 무릎 등 관절 부위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근육이 경직되고 작은 충격에도 큰 통증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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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겨울철 관절∙연골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렇지 않다.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한다면 골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먼저 관절 건강의 핵심은 콤프(COMP) 케어이다.



콤프(Cartilage Oligomeric Matrix Protein)란 연골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이자, 연골에 주로 존재하는 당단백질을 말한다. 원래 콤프는 관절의 연골 속에 존재해야 하지만, 관절염이 생길 경우 연골에 있어야 할 콤프가 분해되어 혈액으로 배출되고 만다.


이로 인해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혈액 콤프 농도는 일반인보다 매우 높게 측정되며, 의학계에서는 혈액으로 배출된 콤프의 농도를 골관절염을 진단하는 초기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가자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가자추출물, 식약처에서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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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 케어를 위한 대표적인 원료로는 2022년 관절∙연골 건강 신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가자추출물'이 있다. 가자추출물은 열대 사군자과 식물인 가자나무의 열매인 '가자'에서 추출한 관절 원료로, 2022년 식약처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영국, 인도 등에서 정식 등재되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미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등의 원료가 존재하지만, 가자추출물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혈청 콤프 농도'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혈청 콤프 농도를 개선함으로써 연골의 핵심성분인 콤프가 분해되지 않도록 해 연골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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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추출물은 12주 간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 '관절 통증과 뻣뻣함 같은 신체적 기능 개선', '운동 시와 운동 적응 후의 무릎 불편감 개선, KOOS 점수 개선, 혈청 콤프 농도 개선 등 총 7가지 관절 건강 관련 지표에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다.


동물시험 결과는 더욱 놀랍다. 절뚝거림이나 부종과 같은 골관절염 증상 개선과 염증 유발 단백질과 연골 구성 파괴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연골 세포 증식 등에서 유익한 결과를 보인 것이다.



관절 통증이 유독 심해지는 겨울철, 부모님 건강이 걱정된다면 콤프케어를 위해 가자추출물이 함유된 관절 영양제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물론 관절 영양제를 고를 때는 우선적으로 콤프케어의 중요성부터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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