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갱년기'…관리하는 방법은?

권상우, 최근 갱년기 증상 겪으며 체중 증가 문제 토로

by 위키트리 WIKITREE

권상우가 최근 남성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mg_20240908153527_9d97e9be.jpg 배우 권상우.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갈무리

지난 7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올라온 영상에서 권상우와 손태영이 센트럴 파크에서 보트를 타며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상우는 "왜 이렇게 땀이 많이 나지?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라며 갱년기 증상을 의심했고 손태영은 "남자 갱년기 시작이야"라며 권상우의 나이를 언급했다.


권상우는 1976년생으로 현재 48세다. 두 사람은 갱년기와 관련된 체중 증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자 갱년기가 오면 5kg이 찐다. 그래서 미리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결혼 전보다 8kg이 쪘다"고 덧붙였다.


남성 갱년기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서 발생한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40세 이후 매년 평균 1%씩 감소하며, 3.5ng/mL 이하일 경우 갱년기로 진단된다. 3.0ng/mL 이하일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 성욕 저하, 발기부전, 유방 불편감, 골절, 안면 홍조,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자신감 저하, 우울증, 집중력 저하, 피로 증가, 빈혈, 체지방 증가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거나 불편함이 심할 경우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테스토스테론 치료는 전이성 전립선암과 유방암의 성장을 촉진하고 정맥 혈전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생식 능력 보존이 필요한 남성이나 유방암, 전립선암, 심각한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심부전, 혈전증이 있는 남성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테스토스테론 치료 외에도 규칙적인 운동이 남자 갱년기 관리에 중요하다. 특히, 웨이트를 이용한 근력 운동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저지방 고단백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체지방 감소와 근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 매 끼니에 손바닥 크기의 단백질 메뉴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쉽게 증가하고 체중 감량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근력 감소와 관련이 있다. 근육은 기초 대사율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며, 근육이 감소하면 칼로리 소비가 줄어들어 체중 증가가 쉬워진다.


따라서 갱년기 기간에도 근력 운동과 단백질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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