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가을 사과 한 알에 담긴 놀라운 효능

사과를 보관할 때는 다른 과일과 함께 두지 않는 것이 좋아

by 위키트리 WIKITREE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과는 9~10월이 제철이다. 제철을 맞은 사과 한 알이 가진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img_20241017152543_72f69399.jpg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과. / 픽사베이

사과는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과에 포함된 플라바놀(자외선으로부터 식물을 방어하거나 식물의 색깔, 병해충 저항성 등에 관여하는 성분)의 일종인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과 영국의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 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을 섭취하면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과 한 개를 먹는 것과 같은 양이다.


또한, 사과는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LDL(저포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당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사과를 먹은 그룹은 칼로리 섭취가 약 1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는 100g당 57kcal로, 귤(39kcal), 배(51kcal), 자몽(30kcal)보다는 다소 열량이 높은 편이지만,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위장 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사과가 좋다. 사과에는 사과산, 비타민, 당분이 풍부해 피부에 탄력을 주고 거칠어진 피부를 투명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사과 껍질에 있는 쿼세틴은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사과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피로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원기 회복과 숙면에 도움을 준다.


사과를 고를 때는 껍질이 거칠고 전체적으로 고르게 착색된 것이 맛있다.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나면서 단단한 사과가 먹기에 좋다.


단, 보관할 때는 다른 과일과 함께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사과가 방출하는 에틸렌 호르몬이 다른 과일을 빨리 숙성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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