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키에 49kg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자
개그우먼 미자가 또 한번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최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매 인증샷을 여러 장 올렸다.
미자는 키 170cm에 몸무게 49kg이다. 그는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다리와 잘록한 허리를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에서 먹방을 자주 찍는 미자는 술도 많이 먹고 라면, 고기, 족발 등을 즐긴다. 그런데도 항상 날씬하다.
그 비결은 미자의 습관에 있었다.
미자는 과거 80kg에서 45kg까지 감량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이때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살이 조금 쪄도 다시 빼는 데 자신있다고 했다.
미자는 공복에 물이나 차를 마신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밤새 부족했던 수분을 보충할 수 있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체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킨다.
또한 포만감을 줘 불필요한 간식을 먹는 걸 막아준다. 특히 따뜻한 차는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소화 건강을 개선하는 디톡스 효과도 준다. 녹차나 허브차처럼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는 지방 연소를 촉진해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미자는 먹방할 때를 제외하곤 주로 단백질, 식이섬유로 구성된 식사를 한다고 밝혔다. 식이섬유는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하게 해 과식을 방지하고, 장 건강을 개선하며 노폐물 배출을 도와 변비 예방에도 좋다.
단백질은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내 칼로리 소비를 촉진한다.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열효과를 유발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해 지방 축적을 방지한다.
미자가 주로 하는 운동은 걷기다.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걷는 것은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는 데 적합하다.
규칙적인 산책은 심박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킨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복부 지방 축적도 방지한다.
산책을 하면 정서적 안정감도 생겨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