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25)가 신곡 '저 별' 표절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헤이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1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최근 불거진 표절 논란과 관련된 헤이즈 입장이 담겨있다.
헤이즈는 "저는 이 '저 별'이란 곡을 지난 8월에 작업했고 '나 혼자 산다'에서 작업 장면을 보여드렸다"며 "그 방송이 나간 후에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해주시고 듣고 싶어 해주셔서 이렇게 발표하게 됐다. 10월에 나온 어떤 곡과 제 곡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문제 삼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는 데 그건 이미 제 곡을 방송에서 들려드린 두달 후이고 이건 저만의 진실됨을 떠나 공식적으로 보여진 부분이기 때문에 긴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글에서 헤이즈는 '표절'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헤이즈는 같은 날 '저 별'을 발표했다. 이 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올라있다. '저 별' 발매 후 일부에서는 이 곡이 지난 10월 발표된 가수 지다 노래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와 비슷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저는 이 '저 별'이란 곡을 지난 8월에 작업했고 '나혼자 산다'에서 작업 장면을 보여드렸습니다.
그 방송이 나간 후에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해주시고 듣고 싶어 해주셔서 이렇게 발표하게 되었고요. 10월에 나온 어떤 곡과 제 곡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문제 삼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는데 그건 이미 제 곡을 방송에서 들려드린 두달 후이고 이건 저만의 진실됨을 떠나 공식적으로 보여진 부분이기 때문에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유언비어나 루머로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소중한 팬분들의 마음에 상처입히는 상황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글 남깁니다.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합니다.
☞ 헤이즈 - 저 별 (뮤직비디오)
☞ 지다 -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