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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Dec 16. 2016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017년 영화로 나온다

해당 도서 표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전 세계에서 5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일본 영화 영화 매체 에이가닷컴이 지난 3일 보도한 내용이다.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 그룹 ‘헤이 세이 점프’ 멤버 야마다 료스케(山田涼介),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西田敏行)가 함께 출연한다. 야마다는 아쓰야 역, 니시다는 랑시 역을 각각 맡는다. 두 사람이 히가시노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시다 토시유키 / 영화 '러브 앤 피스'(2015) 스틸컷



‘바이브레이터’(2003), ‘유어 프렌즈’(2008), ‘노란 코끼리’(2013)를 연출했던 히로키 류이치(廣木隆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2012년과 1980년을 배경으로 했다. 2012년 32년간 비어있던 오래된 가게 나미야 잡화점에 삼인조 도둑이 든다. 인적이 드문 외딴 가게인 줄로만 알았는데, 난데없이 나미야 잡화점 주인 앞으로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세 사람은 얼떨결에 편지를 열어 본다. 이들은 편지에 답장을 해주기 시작한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는 내년 2월쯤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다음 해 가을 일본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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