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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잘가라"...코 파는 사진 본 장제원 반응

by 위키트리 WIKITREE

9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제원 잘가라'는 게시물이 퍼졌다. 사진 한 장이 모든 걸 말해준다.


img_20170110142108_3391b2c1.jpg 이하 국회방송




지난 9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서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질의하는 동안 같은당 장제원 의원도 함께 화면에 잡혔다. 하필 검지로 코를 파고 있는 듯한 장면이었다.


이혜훈 의원 옆에서 코를 찌르고 있는 장 의원도 덩달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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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 캡처 사진은 SNS에서 화제가 됐고 일부 네티즌은 당사자에게도 소식을 알렸다.


img_20170110144651_814ab0ea.jpg 장제원 의원 트위터



한 트위터 이용자가 "청문회 보다가 코 파시는 거 잡혀서 깜짝 놀랐어요... 우째요~~ㅋㅋㅠㅠ"라고 글을 남겼다. 장 의원은 "구러게요~~ 우째요. 내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장 의원은 시민들이 보낸 문자에 칼답장을 보내며 '소통왕'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의원님이 직접 보내는 거 맞냐"는 문자에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인증샷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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