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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폭행남은 기업오너 아들"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70111154617_40948d6a.jpg 배우 이태곤 씨 / 연합뉴스




배우 이태곤 씨를 폭행한 남성은 '기업 오너 2세'라고 디스패치가 11일 단독 보도했다. 폭행 가해자 A씨 지인은 "(A씨가) 이번 사건을 자랑처럼 떠들고 다닌다"고 매체에 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태곤 씨를 폭행한 남성은 모 중소기업 대표의 아들로 현재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이사로 근무하는 해당 회사 측도 그가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태곤 씨는 지난 7일 새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호프집 앞에서 악수 요청을 거부한 것이 발단이 돼 A씨 등 2명으로부터 얼굴을 수차례 폭행당했다. 이 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10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이태곤 씨 폭행 사건을 자세하게 다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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