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클릭하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이하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멤버 태연(김태연·28)씨가 악성댓글을 남긴 SNS 이용자에게 답글을 남겼다.
태연 씨는 17일 인스타그램에 화장품을 들고 찍은 셀카를 올렸다.
이 사진에 한 SNS 이용자는 "서현은 솔로곡 홍보해줬는데 너는 왜 안 해줘? 의리없는 X아"라며 "쌍수코 X망해서 흘러내리는 얼굴 감추느라 스노우캠만 올리는 거 반박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태연 씨는 이 댓글을 남긴 이용자에게 "응 ㅇㅇ 거울봐"라는 짧은 답글을 전했다.
태연 씨는 그간 SNS에서 악플러들의 댓글에 시달려왔다. 2015년에는 엑소 멤버 백현 씨를 언급한 SNS 이용자의 댓글에 "여기에 그런 말씀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기분 좋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까지 보고 마음 상하실 것 같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썼다.
태연 씨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악성댓글에 대한 법적대응 경고 조치를 하기도 했다. 그는 "악의적인 글과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이다. 팬들도 자료가 있다면 수집할 수 있게 보내달라"고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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