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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06. 2016

남에게 신경질 잘 부리는 사람 특징 7가지

가족·연인·친구·직장동료 가운데 신경질 잘 부리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다. 이해해주고 싶어도 가끔은 미워지기 마련이다. 우리는 '보살'이 아니다.


신경질 잘 부리는 사람은 보통 성격이 예민한 편이다. 또 감정에 잘 휩쓸린다. 그러다보니 그냥 넘길 수 있는 사소한 일에도 '과민 반응'을 보이기 일쑤다. 이런 사람은 대인관계도 원만하지 못한 편이다.


나를 되돌아보자. 평소 남에게 신경질을 잘 내는 사람인가. 신경질을 부려 누군가에게 상처준 적이 있는가.  


남에게 신경질 잘 부리는 사람 특징 7가지를 적어봤다. 사람은 누구나 노력하면 '조금은' 변할 수 있다. 좀 더 다른 사람에게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   




1. 첫 인상은 예의 바르다  


일종의 자기방어다. 나한테 이렇게 대해 달라는 암묵적 사인이다. 신경질 잘 부리는 사람은 예민해 다른 사람 감정에 쉽게 반응한다. 그래서 상대에게 불쾌한 감정이 느껴지면 금세 신경질이 폭발한다.



[이하 giphy]




2. 밝은 빛을 꺼려한다 


밝은 빛은 강한 자극을 준다. 그래서 신경질을 잘 내고 예민한 사람에게 밝은 빛은 불편한 존재다. 이런 사람은 보통 약간 어둡거나 은은한 조명이 있는 곳을 선호한다.





3. 두통이나 위통으로 고생한다


신경질을 잘 내다보니 건강도 좋을리가 없다. 특히 스트레스에 민감해 머리가 지끈거리거나 위가 아픈 증상을 종종 겪게 된다. 잔병을 달고 살기도 한다. 




4. 냄새를 잘 맡는다


예민해 냄새도 잘 맡는다. 좋은 냄새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누구보다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연인이 이런 유형의 사람이라면 '냄새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5. 장황하게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참을성도 없는 편이다. 상대가 장황하게 말하면 참지 못하고 말을 잘라버리곤 한다. 신경질 잘 내는 사람 앞에서는 용건만 간단히 말하는 게 좋다.




6. 상대방의 신경질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보통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서로를 잘 이해한다. 그러나 신경질 잘 내는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다른 사람과 만나면 다투기 일쑤다. 연인이 이런 유형이면 온화한 성격을 가진 상대가 어울린다.




7. 가족 중에 성격이 비슷한 사람이 있다


성격도 일종의 '가족력'이다. 보통 엄마·아빠 가운데 한쪽을 닮거나 두 분 모두를 닮는 듯하다. 나만 독특한 성격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내 성격이 좋아야 자녀 성격도 원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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