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트리 WIKITREE Jan 31. 2017

"너무 섬짓 vs 아직 약해" 담뱃갑 경고 그림

혐오 그림이 부착된 담뱃갑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정 국민건강증진법 시행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생산되는 모든 담배의 포장지에는 다소 끔찍한 그림이 붙게 됐다. "혐오스러운 그림으로 흡연율을 떨어뜨리겠다"는 의지가 담긴 정책이다.


담뱃갑에는 구강암이나 후두암에 걸린 모습, 충혈된 아이의 눈, 발기부전을 상징하며 고개 숙인 모습 등 10여 종의 그림이 앞뒤 양면에 부착됐다.


혐오 그림이 부착된 담뱃갑은 지난달부터 생산됐지만, 기존 재고가 소비되지 않으면서 이번 달 들어서야 가판에 속속 비치되고 있다.


흡연자들은 늦어도 다음 달부터 혐오 그림이 붙어 있는 담배만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혐오 그림이 붙어있는 담배갑을 본 네티즌들은 "끔찍하다"는 반응부터, "예상보다 수위가 약하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혐오 그림 부착 담뱃갑 사진을 소개한다.



1.


이하 연합뉴스


 


2.


 


3.


 


4.


 


5.


 


6.


  

 


7.


 


8.


이하 뉴스1


 


9.


 


10.


 


11.


 


12.


  


작가의 이전글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여친 옷 50벌 가위로 '싹둑'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