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 3호점, 동대문 두타에 생긴다

쉑쉑 한국 1호점 / 이하 위키트리

  

쉑쉑버거 3호점이 동대문 두타에 들어온다. 

9일 SPC그룹은 쉐이크쉑(쉑쉑) 한국 3호점 장소를 서울 동대문 두타 건물 1층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강북에 생기는 쉐이크쉑 첫 매장이다. 

두타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면세점 등과 인접해 있는 동대문 랜드마크 중 하나다. 동대문은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동대문은 쉐이크쉑의 활기찬 문화와 잘 어울리고, 국내외 고객들을 모두 흡수 가능해 3호점 입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쉐이크쉑 3호점은 오는 4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지난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남역에 국내 1호점을 열었다. 오픈 당일에는 매장 앞에 300여 명이 대기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2호점은 지난해 11월 청담동에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