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수지처럼' 들고 있는 수지 (무보정)

by 위키트리 WIKITREE

솔로는 밸런타인데이가 싫다. 달콤한 초콜릿을 내게 줄 사람도, 내가 줄 사람도 없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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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14일은 달랐다. 가수 수지(배수지·22) 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 덕분이다.


img_20170215172440_e446d275.gif ‘처음처럼’ 11주년 기념 ‘처음처럼X수지’ 행사에 참석한 수지 / 이하 위키트리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수지 씨가 팬들과 만나는 ‘처음처럼 X 수지’ 행사가 열렸다. 코미디언 정성호(42) 씨 진행으로 열린 행사에는 엄선된 팬들 수십 명이 참석했다.


밸런타인데이에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수지 씨에게 '처음처럼'은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오직 수지 씨를 위한 '수지처럼'이다.


img_20170215172502_014fd86e.gif ‘수지처럼’을 처음 보고 깜짝 놀란 수지


‘수지처럼'은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병소주 용량(350㎖)보다 2배 이상인 750㎖짜리로 국내에서 딱 1병만 만들어졌다. 소주병을 감싼 라벨도 오직 수지 씨를 위한 내용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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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씨는 보통 소주보다 2배 이상 큰 ‘수지처럼’을 보곤 깜짝 놀랐다. 앞서 그는 평소 주량을 묻는 말에 “소주 1병 정도”라고 수줍게 답했다.


img_20170215173138_e2085b96.gif 수지 “제 주량은요~” (부끄러움)



밸런타인데이에 사인회를 찾은 팬은 80명에 달했다. 이들 모두 '성인 인증'과 같은 까다로운 절차도 마다하지 않았다. 수지 씨 사인이 담긴 특별한 '처음처럼'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img_20170215173206_ea937b5f.jpg ‘처음처럼X수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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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170215173227_ed9cf7d8.gif 수지 “앗 내 팬이당~ 안녕하세요!”



수지 씨는 밸런타인 데이에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무척 반가워 했다. 사진 촬영 시간에도 익숙한 팬들을 향해 아는 척을 했다.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달라는 요청에도 당당히 답했다.


img_20170215173237_43c4d9fe.gif 수지 “저의 매력은!(짠)”



img_20170215173252_5903cb4a.jpg (그림 아님 사진임) 날아갈 것 같은 수지




팬들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열린 ‘수지처럼’ 행사에 매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수지 씨는 사인을 받으러 온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반가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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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라벨에 수지 씨 사인을 받았다. 이렇게 받은 수지 씨 사인을 병에 직접 붙여 하드케이스에 담아 가져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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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캘리그라퍼가 만들어 준 '나만의 소주잔’ 갖기, '처음처럼' 하트잔 속에 담긴 초콜릿 획득 게임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img_20170215173511_b7cab59d.jpg 나만의 소주잔 ‘매일 그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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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정은 기자, 사진 = 전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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