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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비키 Jan 22. 2021

남자친구의 전 여친이 자꾸 악의적인 소문을 내고 다녀요

여성 사연자 A 씨는 남자 친구의 전 여자 친구가 악의적인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사연을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사연자 A씨는 대학교 4학년으로 남자 친구 역시 동갑으로  학사장교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A 씨가 남자 친구를 처음 만난 건 3학년 때였다고 합니다. 1학년 때부터 친한 친구 사이였던 A 씨는 전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남자 친구를 위로하면서 자주 만나다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 씨와 남자 친구가 연애를 시작하면서 A 씨는 전 여자 친구로 인해 연애 초반에 힘들었다고 합니다. 남자 친구의 전 여자 친구 역시 같은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사이로, A씨도 전 여자 친구와는 친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안면은 있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평소 술을 좋아했던 남자친구의 전 여자 친구는 항상 술로 인해 남자 친구와 사귈 때 잦은 싸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전 여자 친구의 술버릇으로 인해 남자 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힘들어하던 시기에 A 씨를 만나 전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2달 정도 후에 A 씨와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 학교에는 이상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A씨가 여자 친구가 있는 남자 친구를 뺏었다는 이야기와 남자 친구가 바람을 펴서 A 씨와 만났다는 등의 악의적인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누가 그런 소문을 내는지 찾았다고 합니다. 결국 A 씨는 전 여자 친구가 악의적으로 학교 익명게시판은 물론이고 자신과 친한 친구들에게 술 때문에 헤어졌다는 사실은 이야기를 하지 않은 채 억울하다는 이야기만 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A씨도 무시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의적인 소문을 내고 다니는 남자친구의 전 여자 친구로 인해 A 씨는 남자 친구와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년 정도 연애를 한 상황에서 A 씨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전 여자 친구가 그렇게 악의적인 소문을 내고 다니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결을 하는 게 좋을지 네티즌들의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삼자대면으로 해결을 해보세요" "이건 법적으로 그냥 고소를 하세요" "우와 자기가 술때문에 헤어져놓고 무슨 진짜 말이 안 나오네요" "헤어지니 아쉬운가 보죠"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 친구의 전 여자 친구로 인해 악의적인 소문이 나면서 힘들어지고 있다는 A 씨의 사연, 과연 여러분들은 어떤 조언들을 해주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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