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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비키 Feb 01. 2021

늙고 병든 개를 생매장한 사연에 분노한 네티즌들

개들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10년~15년 사이라고 합니다. 또 반려견들이 나이가 들면 그만큼 병원비등 많은 비용이 들게 되죠. 그래서 안타깝게도 나이가 든 노년의 개들을 유기하는 사람들이 많죠. 스페인의 한 남성 역시 병들고 늙은 자신의 반려견을 유기했다 네티즌들 사이에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떠한 내용일까요?

스페인의 한 남성은 늘고 쓸모없게 되었다는 이유로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에게 새집을 찾아주거나 동물 유기 보호 소등에 보낼 생각을 하기보다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숲으로 차를 몰고 아무도 보지 않는 깊은 산속에 땅을 파 자신이 키웠던 늙은 반려견을 산채로 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의 제보로 스페인의 한 구조대는 빠르게 차량을 타고 해당 장소로 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살려고 발버둥 친 개가 다행히 얼굴은 땅 위로 나와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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