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로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도 있지만 의외로 새를 키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잉꼬의 경우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특성으로 인해 잉꼬를 반려동물로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죠.
최근 일본에서 잉꼬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taaaaa0501/twitter)을 통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잉꼬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270만이 넘는 조회수와 21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단단히 밑간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게시된 동영상은 접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잉꼬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잉꼬의 모습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제목처럼 딱 맞는다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동영상속에 등장하는 잉꼬는 정말 밑간을 하듯 네티즌이 물을 젖혀 몸에 뿌려주면 마치 강아지가 배를 보이는 모습과 비슷한 제스처를 취하면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간을 한다는 말이 맞네요." "개가 어리광을 부리는 것처럼 잉꼬가 저렇게 어리광을 부리다니 정말 신기해요" "밑간을 한다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딱 보니 이제 이해가 돼요" "저렇게 물을 좋아하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잉꼬의 모습, 정말 밑간을 하듯이 물을 몸에 뿌려주는 걸 좋아하고 있는 잉꼬의 모습, 보고 있어도 흐뭇해지는 게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동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taaaaa0501/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