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하는 분들에게 여행을 한다는 설렘과 동시에 기내식 역시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항공사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기내식은 여행의 또 다른 묘미라고 할 수 있죠.
기내식은 항공기의 발달과 함께 꾸준히 변화를 겪었다고 합니다. 초기 항공기에는 기내식의 개념이 없어 요리사가 직접 탑승해 요리를 해주는 수준이었다고 하죠.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은 1950년부터 1980년대까지 기내식 서비스의 장면이 담겨 있는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당시 기내식이 어떻게 제공되었는지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닷가재, 돼지 통바비큐 등 요리사가 직접 탑승하여 승객들에게 서빙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장면들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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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지금과 비교를 하면 상상할 수 없는 장면들이라고 할 수 있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기내식 모습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 같습니다. *사진출처:© Scandinavian Air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