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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비키 May 10. 2021

'파피용'과 '말티즈'사이에서 태어난 귀여운 믹스견

'믹스견'(mix犬)'은 영어의 '믹스(Mix)'와 한자의 '견(犬)'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로 흔히 서로 종이 다른 개들이 교배하여 낳은 개를 칭하는 말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믹스견을 '똥개'라고 부르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믹스견이 있죠. 그 주인공은 커다란 귀가 매력적인 파피용과 새하얀 솜털을 자랑하는 말티즈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인데요. 일명 '말티용'으로 불리는 이 강아지는 올해로 6살 된 강아지로 엄마, 아빠의 장점만을 빼닮아서 커다란 귀와 솜사탕 같은 하얀 털이 아주 매력적인 강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한 네티즌이 키우고 있는 이 강아지는 파피용의 특징인 큰 퀴와 말티즈의 하얀 털을 그대로 물려받아 겉으로 볼 때에는 말티즈 같지만 토끼처럼 큰 귀로 인해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고마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주인이 이름을 부를때마다 토끼처럼 큰 키를 쫑긋 세우고 달려온다고 하는데요. 초롱초롱한 눈까지 장작 하고 있어 네티즌의 사랑을 한눈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우와 정말 너무 귀여워요." "저도 키우고 싶어요." "작게 불러도 큰 귀로 인해 잘 들을거 같은데요." "그만큼 귀가 크면 관리하기 어려운 거 아닌가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큰 귀가 아주 매력적인 '말티용' 비록 믹스견이기는 하지만 정말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게 정말 '세 절 예'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귀여운 강아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marupgoma_c/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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