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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비키 May 23. 2021

빨래 널고 있는 집사에게 애교 부리는 고양이

<랜선 집사>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직접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에 있는 분들이 다른 사람들의 고양이 사진 등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낄 때 흔히 사용되는 단어죠. 최근 이런 랜선 집사들 사이에서 심쿵하게 만드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사진으로 빨래 건조대 사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귀여운 눈빛으로 빨래를 널고 있는 집사를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집사가 건조대에 빨래를 널고 있는 순간 심심했는지 빨래 건조대에 올라가 집사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건조대 위까지 올라가기에는 건조대가 너무 높았는지 건조대 봉 사이에 매달려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집사를 바라보기 시작했죠.

이에 고양이 집사는 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느껴 공유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건조대 봉 상이에서 마치 철봉을 하듯 대롱대롱 매달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사랑스러운거 아니에요 이건 반칙입니다.", "내 심장이 너무 심쿵 거려요", "나만 고양이 없어요.ㅠㅠ", "이래서 사람들이 고양이를 키우는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집사는 이런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을 두고도 열심히 빨래를 널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분들이라면 이런 사랑스러운 모습에 반해 고양이를 키우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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