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고양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이미지는 날렵하면서도 동글동글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간혹 너무 사랑을 받으면서 자랑 고양이들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들도 있죠. 네 바로 살이 너무 쪄서 돼지와 고양이의 합성어인 '돼냥이'라고 불리는 고양이들입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오랜만에 집에 방문했다가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의 고양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자신의 SNS 계정(@kokonananya/twitter)을 통해 고양이의 모습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순식간에 18만건이 넘는 '좋아요'를 누르며 고양이의 모습에 '자신의 집에도 있다'며 공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네티즌이 공유한 고양이의 상태는 어떠했을까요? 네티즌이 공개한 고양이의 이름은 '하나짱'으로 원래도 큰 크기의 고양이였지만 껴안은 상태로 촬영한 결과 평소보다도 더 커 보여 마치 '사각형'처럼 보일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네티즌은 아버지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너무 살이쪄서 아버지도 걱정을 하고 있다며 '다이어트'를 시킬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현재 하나짱은 어느 정도 생활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생활에 지장이 오지 않는 선에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집에도 돼냥이가 있어요' '그래도 너무 귀여워요' '다이어트가 싫어서 발악을 하고 있네요' '고양이 맞아요?' '한참을 웃고 갑니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돼냥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귀엽지 않은가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다이어트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앞으로 행복하게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출처:@kokonananya/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