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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희 Oct 08. 2024

'개독교'라 정말 죄송 합니다!

죄 짓는 목사들과 신도들로 인해 한국의 기독교는 개독교로 불린지 오래입니다. 성경은 '원수를 사랑하라'하고,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를 욕하는 믿지 않은 이들에게 목사와 신도들은 오히려 자신들의 허물을 정당화하며 싸우려 듭니다.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바른 목사들과 신자들이 소수이긴 하지만 아직도 한국 기독교의 근간을 떠받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필자의 글을 통해 믿지 않는 이들이 짝퉁과 진퉁의 차이점을 배우 듯 '기독교'와 '개독교'를 구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앞으로 연재될 제 글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사랑에 대해 증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Sedona)'에 위치한 '홀리 채플'이라는 성전입니다. 대자연과 어우러진 십자가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게 보입니다 | 사진=이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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