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Project Manager)
프로젝트 매니저는 직역하면 프로젝트를 관리, 운영하는 포지션이다. 프로젝트가 여러 산업, 업종에 걸쳐 존재하기 때문에 PM의 역할 역시 해당 업계에 관련해서 직무가 달라질 수는 있으나 공통적으로는 전체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결과물을 도출해 내는 것이 주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기획(Planning)에 깊숙히 관여하기 때문에 종종 창의성(Creative)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분석(Analyze), 조직(Organize), 조사(Research), 실행(Execution) 쪽에 좀 더 방점이 찍히지 않나 싶다.
이에 더해서 통상 팀원 혹은 여러 개의 팀과 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소통 능력(Communicaiton skill) 또한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다. 특히, 대행사 에서는 광고주 측과 별도의 AE(Account Executive)를 두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대내적인 소통 외에 대외적인 소통 역시 중요하다.
(관련해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 X소리는 적당히 걸러낼 수 있는 필터링 기능, 웃으면서 자사의 요구를 관철 시킬 수 있는 협상력 등이 있다면 플러스 알파다)
리더쉽(Leadership skill) 은 주니어 레벨에서는 발휘할 일이 그다지 없긴 하나 해당 포지션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다보면 위와 같은 이유로 자연스레 생기는 듯 하다.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한 분야의 전문가(Specialist) 보다는 여러 분야를 두루 아는 Generalist가 좀 더 많고, 때문에 여러 분야에 걸쳐 기본 용어 및 최신 트렌드 등을 포함. 학습할 부분이 많다. (다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은 "책임"과 "권한"의 위임. 이것만 잘 이뤄져도 절반은 성공했다고 본다. 프로젝트의 각 파트에 적합한 팀원, 팀을 찾고 각각에게 합당한 역할 부여 및 그에 맞는 책임과 권한을 주고 나머지는 모니터 하면서 그때 그때 조율해 나가면 적어도 먼 산으로 가는 경우는 최대한 줄일수 있겠지만 이게 말만큼 쉽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