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다른 글에서도 이미 언급했던 내용이긴한데, 내가 왜 immich 를 선택할수 밖에 없었는지는 다음과 같다.
비용의 문제
내가 가진 사진들을 클라우드에 넣기 위해서는 대략 700GB 의 용량이 필요하다. 이 용량이 참 애매한게...그에 알맞는 요금제가 없다. 1TB 도 잘 없고 바로 2TB 요금제다. 대략 15,000원/월 비용이 든다. 그나마 구글포토, icloud 정도의 대안이 있고, 사실 많이 찾아보진 않았지만 마땅하지 않은건 사실이다.
저장용량의 문제(스마트폰문제?)
지금이야 없는게 당연하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몇년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에 외장메모리를 삽입할 수가 있었다. 그래서 와이프의 경우 512GB MicroSD 에 사진을 넣어 보기도하고 저장도 하고 했었다. 나도 마찬가지 였고..
하지만 지금...없다. 테블릿이나 중국폰 정도.... 외장메모리때문에 스마트폰을 선택해야 하나? 이런생각도 했었다. 결국 높은 저장용량을 가진 스마트폰을 사야 하는데... 가격이.. 후덜덜이다.
사진관리의 문제
우리집에는 총 3대의 스마트폰과 1대의 구식 DSLR, 테블릿2대가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것들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진들을 한데 모으고, 분류하고, 백업도 신경쓰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집에 백업한 DVD DL 미디어만 수십장이다.
그래서 선택한게 Synology NAS 인데, 너무 느리고 구리다. (DS216j 사용)
물론 최신 제품을 쓰면 되겠지만... 비용이..ㅎㅎ
그리고 정책의 변화도 한몫 했다.
https://blog.naver.com/uwilmsme/223902488162
시놀로지 Synology NAS 25년 이후 출시 제품은 전용 하드만 사용 가능한것에 주의.
25년 이후에 출시된 DS425+, DS925+등의 기종은 오로지 시놀로지 전용 하드만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업체의 횡포에 난 자유롭게 떠나기로 했다.
몇달의 고민고 검색질에 immich 가 그나마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저질러 버렸다.
별수 있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수 밖에.....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