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똥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컬렉션
예술이네 / 이게 사람이니 괴물이지
이제 갓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는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스핑크스를 그렸습니다.
선생님께 칭찬까지 받으며 신이 난 아이는
조금이라도 빨리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쉬지 않고 뛰어갔습니다.
“엄마, 이거 내가 미술학원에서 그렸어.”
아이가 미술학원에 다니면, 창의력이 좋아질 거라 기대했던 엄마는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퉁명스럽게 얘기했습니다.
“이게 사람이니? 괴물이지? 그 미술학원 안 되겠다. 딴 데 가자.”
아이가 무얼 그리려 했는지는 마저 듣지도 않고, 사람을 괴물처럼 그렸다며, 미술 학원 탓만 합니다.
사람은 말하는 것보다 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생각을 더 많이 이끌어내기 위해서입니다.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 곁에는 늘 그 아이디어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많아지면, 자연스레 이노베이션도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