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단점과 장점 그리고 본능과 재능
안녕하세요, 박작박작한 아침을 여는 박작입니다.
우연히 보게 된 문장인데, 그런데 보자마자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정말 공감했거든요. 타인을 생각하기 전에 저에 대해 생각하더라도 단점은 아주 쉽게 잘 보이는데, 장점은 어쩐지 찾기 어렵달까요? 왜 그런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참에 따져보려고요^^
챗GPT에 물어봤더니 단점을 보는 게 본능인 건 생존이랑 관련이 있대요. 생각해 보니 그렇더라고요. 생존을 위해 위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본능이니까 잠재적인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단점을 당연히 잘 발견해야만 할 것 같달까요?
“이 사람에게 발견된 단점이 나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은 없을까?”
혹은 “이 사람은 이런 단점을 갖고 있는데 과연 믿을 만한 사람일까?”
이런 생각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학교나 직장에서도 ‘잘한 점보다 고쳐야 할 점’에 대한 피드백을 듣는 게 익숙한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문화 속에서 자라다 보니 단점 찾기를 일종의 습관처럼 발달시키게 됐다고나 할까요?
그렇다면 장점을 보는 건 왜 재능인 걸까요? 제가 갖고 있는 장점이 뭘지, 먼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쉽게 안 떠오르는 거 있죠? 그래서 떠올리기 위해 노력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의 저는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니 일단 부지런한 게 장점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도 찾으려고 노력하니까 보이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장점을 찾기 위해선 일단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수일 것 같습니다. 또 사람의 장점을 보기 위해서는 상대방 중심으로 바라보는 관점도 필요하겠고, 정서적 여유가 있어야만 장점 같은 게 눈에 잘 보일 겁니다.
생각이 이쯤에 이르자 한편으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고요? 이런 재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살면서 훈련으로 만들어진 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자, 그럼 오프닝을 읽은 이 순간부터 장점을 팍팍 발견하는 훈련을 시작해 볼까요? 그러기 위해선 일단 마음의 여유부터 찾아야 한다니까 일단 숨을 크게 몰아쉬며 하루를 시작해 보자고요!
오늘도 박작박작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