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작박작한 오프닝 & 클로징-80화

[금] 씁쓸한 결말을 위한 꽃다발

by 박선향

안녕하세요, 박작박작한 아침을 여는 박작입니다.


요즘 뉴스를 접할 때면 그냥 저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요. 어쩌다 저렇게 되었을까…

부글부글 끓는 마음을 그 옛날 사람들처럼 예쁜 꽃으로 표현해 보렵니다.

아주 정확하진 않지만 그림으로 나타내면 대략 이런 느낌의 꽃다발일 것 같아요^^;



TV에 연일 얼굴을 비추는 그들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으려면,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화와 분노, 적대감, 혐오 이런 단어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일어나는 감정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치우치지 않으려면 다양한 사람들과 계속 소통하고, 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야겠지요.

오늘부터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명절 연휴가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잖아요. 이번 명절 연휴만큼은 끝난 다음에 가족 간의 다툼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쪽으로만 마음이 쏠려서 불같이 화가 타오르는 순간, 짜잔~하고 나타나서 마음을 풀어주는 존재가 있으면 참 좋겠네요☺


그래도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차오른다면, 여기 적어드린 꽃을 선물하세요. 상대방은 의미를 잘 모를 테니까요^^; 한순간의 욱함으로 인생이 씁쓸한 결말이 되지 않도록 자신을 조금 더 다독이고 아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가하고 지적하는 말보다 따뜻하게 품어주는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박작박작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전달 사항이 있습니다.

명절 연휴는 모처럼 쉬어가려고요^^

다들 추석 연휴 내내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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