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의 명상록

포용

by 김형찬

어설픈 포용은

기만이자 자만이고

오염이다.


나를 세우기 전까지는

철저하게 가릴 필요도 있다.


명상 또한 그렇다.


많은 이들이 확인한 법을 택했다면

뿌리가 튼튼하게 내릴 때까지

그 길을 가야한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다른 법이 성장이 자양분이 될 수 있다.





작가의 이전글만두의 명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