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잠수하듯이 잠에 든다
이렇듯 잠에 겨워서
잠이 나를 먹고
내가 잠을 먹고
잠이 나를
내가 잠을
.
꼬르륵
잠을 한껏 머금은
몸이 무겁다
수면 위로 올라올
힘은 어디에 있을까
조금 더 정제된 일기를 이곳에 적어요. 반은 나를 위한, 반은 타인을 위한 일기.